brunch

매거진 칼레오의 인생이야기

라이킷 3 댓글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권오광 Feb 28. 2019

인생은 새옹지마

어디를 바라보아야만 하는가

모두가 같은 곳을 바라보진 않는다. 각자의 목표만을 바라고 열심히 살아간다. 가끔은 너무 앞만 보고 살아온 탓에 어디를 바라보아야만 하는지 조차 모르고 인생의 길을 걷다가 헤매이기도 한다. 과연 이 길을 걷고 있는것이 옳은지 아니면 틀린길인지 아리송할때가 많다. 하지만 누군가가 인생은 정답이 없다고 말한다. 맞는말이다 인생은 정답이 없고 스스로가 개척해 나가야만 하는 것이다. 그 선택이 좋든 나쁘든 말이다. 또한 그 선택에 대해 책임질수도 있어야만 한다. 점점 나이는 먹어가는데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것은 인생을 헛 살았다고 할 수 있으며 인생의 진로 또한 누군가가 대신 정해줘야 하는 안타까운 인생을 봐야만 한다.

인생은 참 알다가도 모르는게 인생이며 또한 인생의 대해 여자의 마음을 비추자면 비슷한 것일지도 모른다. 여자 마음 또한 알다가도 모르는게 여자의 마음이라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어떻게 말을 해야만 좋게 반응할지 전혀 알수가 없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신중하게 선택해야만 하고 행동과 말도 신중해야만 인생도 지그시 웃게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인생이 다르게 반응하고 토라진 모습과 화난 모습을 보아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인생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듯이 각자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어떠한 것이 올바른 행동인지 말인지 전혀 분간 할 수 없으며 혹여나 본인 기준으로 맞춘다고 하여도 변함없는 모습만이 반길 뿐이다.

인생을 오래 살다보면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겪게 된다. 세상을 다 가진 듯 기쁜일들과 충격적인 일들, 부모가 돌아가셔서 큰 슬픔을 겪기도 한다. 여러 상황을 보았을 때 힘든일도 겪게 되고 견디지 못할 것 같지만 견뎌내야만 하는 상황들도 직면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것이 경험이고 세상을 살아가는데 좋은 작용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이 좋은 재료로 쓰여야 하겠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성장도 못할 뿐더러 오로지 처참한 현실과 냉혹한 삶만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목표 없는 삶은 항해도중 키를 잃어버린 것과 똑같고 길을 잃어버린 어린아이 표정과 똑같은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목표 없이 살아가는이도 많다.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귀차니즘에 걸려 있다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하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생의 진로이기도 하다. 어떻게 살아가야만 하는지 개척해 나갈 수 있어야만 하고 미리 계획도 세워서 계획대로 살아갈수 있어야만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할 수 있다.

간혹 누군가가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말한다. 앞날을 예측할 수 없고 전혀 뜻밖의 결과를 볼 수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그런지 인생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인생은 즐겁고 재미있다고 말한다. 어찌보면 인생도 모험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들이 일상속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으며 새로운 결과를 경험하기도 하기 때문에 설레임과 기대감을 가지고 일상속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인생은 도전 그 자체이다. 도전 할 수 있는것들이 너무나 방대하고 다양해서 스스로 선택만 하면 되는 것인데 도전 자체를 즐기지 않는이들도 볼 수 있다.

아직까지 나이가 젊거나 늙거나 상관없이 새로운 도전과 함께 인생을 조금 더 즐기다보면 희미하게라도 어디를 바라바야만 하는지 조금은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곳이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좋은쪽이라면 조금이라도 선명하게 비추어 질것이다.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수 많은 고민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인생은 단 한번 뿐이니 신중하게 앞으로 나아가야만 해서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대부분이 사람들은 인생에 있어서 어려운 결정을 내리기전 지인과 친구들과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하면서 해결책을 내리기도 한다.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기도 한데 인생의 대해 어려움이 닥쳐도 상의 없이 스스로가 마음대로 결정함으로써 후회를 하고 인생의 있어서 충격적인 실패의 쓴맛을 보는 것이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절대적이다.

너무 앞서가도 안되며 너무 뒤쳐져서도 안되는것이 인생이다. 한걸음 한걸음 걸으면서 함께 할 수 있는 인생을 만들어 가야만 어디를 바라보고 있던지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게 된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