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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권오광
Dec 15. 2019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하루에도 수십만 인원이 취업경쟁에서 열을 올리고 있는 모
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나라의 경제상황이 어려워지
는 만큼 취업에도 많은 작용이 갈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하
루하루 밤낮없이 공부에 열중하기도 하고 면접준비도 하기
도 한다. 이러한 경우가 어느 새 수십년이 흐르고 있는데도
전혀 나아지고 있는 모습은 눈씻고 찾아 볼 수 없을정도로
이제는 흔한 일상화가 되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모든 주변사
람들은 취업한 사람과 취업하지 않은 사람, 이직을 원하는 사
람들에게 "야! 너어 직업에는 귀천이 없는거 알지" 라며 은근
히 위로가 아닌 더 답답하게 만드는 말들을 늘어놓는 사람들
을 보았을 것이다. 점점 세상이 나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이러
한 말을 듣고 있자면 도대체 어떠한 것이 나아졌고 경제상황
과 청년실업면에서는 한 층 좋아졌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품
곤 한다.
직업은 정말 과연이 귀천이 따로 없을까의 대한 의문은 아리
송하면서도 아무런 의미도 없이 그저 고개만 끄덕이는 상황
이 참으로 애석하지만 무엇하나 바뀌지 않은 듯 그저 취업에
만 열중하는 모습이 마치 낭떠러지에서 살려고 바둥되는 모
습에 지나지 않아 보였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 모두가 웃는
세상, 모두가 평화로운 세상 이러한 것이 원하고 있고 바라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너무
나도 각박하고 처참하며, 삶의 전쟁터에 있는 듯 끊임없는 경
쟁속에 살아야 한다는 것 자체가 안쓰럽기도 하고 앞으로 계
속 반복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맘이 찡해지는건 사
실이다. 그리고 직업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고 공평하기 때문
에 언제든 도전해 나가면 될 것이다.
분명한 것은 보이지 않는 싸움속에서 자기 자신만의 길을 걸
으며 직업을 찾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귀천이 있고 없고를 떠
나서 본인에게만 맞는 직종까지 도달하려면 불도저처럼 밀
고 나가야겠지만 그건 너무 무식함의 끝을 보는것 같아 이러
한 행동은 잘 하지 않는편이다. 차근차근 앞발을 내딛다 보면
언젠가는 목표까지 도달해 있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수도
있지만 노력에 따라 조금의 차이를 볼 수 있다. 무조건적인
직업만이 정말 행복해 질 수 있을까란 의문도 가져본적이 있
을 것이다. 필자는 그렇지 않다이다 아마 대부분 NO 라고 외
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막상 취업준비생들도 열심히 취업
준비해서 취업이 되었다고 하지만 앞길을 가로막는 하이에
나들을 만나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결국 취업을
하여도 즐겁지도 않고 오로지 지옥의 길을 걷는 듯 괴로움의
연속이 될 것이다.
모두가 취업을 위해 1년 365일 연휴도 없이 취업에만 열중
하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맘이 편했으면 하는 바램이지
만 끊임없이 이어지는 악의 연결고리는 변화조차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고, 결국에는 취업준비생들은 정보에 민감해
해야 되고 무언가를 찾아 나서야 하는 애처로움의 연속이 되
는게 너무나도 안타깝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블루오션으로
뜨고 있는 것이 바로 유튜브이다. 뭐 이젠 유튜브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전국민이 하고 있는 바로 유튜브이
다. 그럼 좋다. 유튜브를 통해 직업의 귀천을 찾았다? 하지
만 이또한 마찬가지로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다들
오랫동안 하는 사람이 그렇게 흔지 않고 결국에 다시 원점으
로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 듯 무엇하나 자기 자신
만의 장점을 살리지 않는다면 정말 직업의 귀천을 찾기는 커
녕 그저 말짱도루묵에 불과하게 될 것이다.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 되어가고 있는 현실속에서 도
대체 어떠한 것이 본인 직종에 맞는것인지 그리고 앞날의 미
래에 대해서는 차근차근 생각하면서 잘 계획하고 있는지도
곰곰히 따져보고 스스로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다. 만약 오
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저 그렇지 못한다면 남는것은 말하
지 않아도 대충 짐작이 갈 것이다. 나이가 적든 많든 취업준
비생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백수도 참 많다. 답답한 실정이
겠지만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선뜻 아무렇게나 결정한다면
결국에는 시간낭비와 체력낭비,인생낭비가 되는 것이다.
필자 주변에는 시대를 잘 타고 났는지 아니면 타이밍을 잘
잡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고 앞으로도 바쁨의 연속인 안동의 작가 남시언이라는 사
람이 자리하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동네형처럼 보일지 몰
라도 파워블로거이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앞날을 개척하는
노력파이기도 하다.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이러한 사
람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일구어 낸 것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본받을점이자 배워야 될 점이 많다는 것이다.
시대는 돌고 돌지만 여전히 바뀌지 않는 것들은 묵념하듯 지속적으로 반복적인 패턴으로 식상함을 도래하고 있고
그럼에도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라는 식으로 시시껄렁한 말
들을 늘어놓으며, 정작 본인은 불안해 하는 모습이 웃기기만
하다. 언젠가는 조금의 변화를 기대하며 무언가를 위해 노력
하고 열정적으로 이어나가는 사람이 된다면 그 끝에는 달콤
한 열매가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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