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 C.S.Lewis -

by 킹홍 May 30. 2019

영어를 반드시 배워야하는 5가지 이유

필자는 25살까지 해외에 한번도 나가보지 못했다. 당시에 토익점수가 600점을 넘지 못한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되돌아보면 전공이었던 컴퓨터 프로그래밍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적성에 맞지 않음을 깨닫고 좌절하고, 주변 친구들의 실력은 점점 늘어가는 것을 보며 자존감이 굉장히 떨어져있었다. 그런 찰나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배우기 시작한 것이 영어였다.


늦은 나이에 시작했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자면서 스티브잡스 연설문을 통째로 외우기도 하고 영화를 수 백번 반복해서 보면서 영어를 어느정도 수준까지 향상시킬 수 있었다. 영어를 배우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영어 스피치로 교육부장관상을 받게 되고, 교환학생 대표가 되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고, 영어를 가르치게 되고, 미국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요즘은 영어로 외국인들에게 강의를 진행하기도 한다. 전공에 자신이 없어 취업이나 할 수 있을까 하고 미래를 걱정하던 낙제생에게 처음으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일들이 생긴 것이다. 실무를 하는데도 영어가 매일매일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데, 직장인들이 영어를 반드시 배워야하는 이유들을 알아보자.


1. 모든 최신의 배울 것들은 영어로 되어있다.


말 그대로다. 우리는 똑똑한 척, 인사이트 있는 척 하기위해서 영어로 최신의 정보들을 접해야 함을 알고 있다. 애플에서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할 때 한국어로 뉴스가 올라오기 몇시간 전부터 이미 테크크런치 등의 유명 사이트에 올라가 있다. 최신 정보뿐만아니라 양질의 강의도 훨씬 저렴한 값에 Udemy, Mooc, Udacity등의 플랫폼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요즘은 스크립트도 제공되기 때문에 리스닝이 조금 부족해도 충분히 배우는 것이 가능하다. IT업계 뿐만아니라 모든 산업군들이 빠르게 변하고 새로운 것들을 도입하기 때문에 영어로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만으로도 최신 정보를 접함으로써 경쟁력을 지닐 수 있다.


2. 실무에서 생산성을 높여준다


실무에서 1년차에서 5년차까지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하는 일은 무엇일까? 직무마다, 회사마다 다를 수 있지만 리서치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본다. 실무에서 진행할 프로젝트가 결정되고나면 개발자건 마케터건 디자이너건 직무에 상관없이 프로젝트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일을 빠르게 정확하게 할수록 업무 생산성과 퀄리티가 올라갈 수 밖에 없다. 네이버로 검색한 결과를 보고서로 올렸다가는 부장님의 불호령과 함께 팀장님의 마이크로매니징이 시작될 것이다. 인터넷에는 약 10억개가 넘는 페이지가 영어로 되어있다. 양과 질에서 한국어 정보를 훨씬 압도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독해 능력이다. 한국에서 영어를 배울 때 자꾸 스피킹을 중시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독해력이다. 안타깝게도 독해력을 빨리 올리는 마법같은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부단히 읽고 모르는 단어를 찾고 외우는 것. 독해력을 올리는 것은 나무를 베기위해 도끼날을 가는 것과 같다. 링컨이 말하지 않았던가 8시간 동안 나무를 베야한다면 6시간동안 날을 갈겠다고. 매일 영어로 정보를 찾고, 습득하는 연습을 한다면 독해력은 여러분의 생산성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3. 안타깝게도, 많은 경우 승진에 반영된다.


일반화하기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지만, 많은 회사에서 영어를 잘하면 인사고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많은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하고 있고, 자연스럽게 회의나 문서,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영어가 사용되는 경우가 종종 생길 수 밖에 없다. 영어를 할 줄 모르는데, 회의나 문서의 반 이상이 영어로 구성되어있으면 그것만큼 답답한 일이 없다. 특히 한국에서는 이상하게도 외국인이나 교포 출신의 실무자를 우대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력이 출중함에도 부족한 영어로 인해 빛을 보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종종 보았다. 억울하지만 살아남기 위해 영어를 정복하는 수 밖에. 그래서 오늘도 늘 그랬듯이 영어를 읽고 듣고 배움을 반복한다.


4. 해외 취업의 기회를 열어 준다

영어라는 무기가 생기면, 취업의 폭을 조금 더 넓게 가져갈 수 있다. 트럼프의 정책으로 인해 미국은 비자를 받는 것이 굉장히 까다로워졌지만, 유럽이나 인도, 캐나다, 호주 등 다양한 국가에서 외국인들을 채용하고 있다. 해외취업을 원하는 실무자라면 링크드인에 자신의 경력을 영어로 기재해 꼭 등록해 놓기 바란다. 당신의 능력을 보고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의 수는 한국보다 한국 밖에서 더 많을 수 밖에 없다.


5. 자신감이 생긴다.


언어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할 경우 전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고,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불만을 표시할 수 있다. 어디에 가더라도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실무에서도 글로벌한 환경에서 업무가 가능해지니 업무에도 자신감이 붙고 외국인을 상대로도 주눅들지 않는다.


필자의 말

개인적으로는 지금하고 있는 대부분의 업무와 기회들이 영어를 통해서 연결된 경우가 많아, 지금도 계속해서 더 영어를 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정보를 접하고 의사를 표현하는 수단으로써 영어를 꼭 정복해보자. 무엇보다, 영어를 잘하면 간지가 난다!


회사에서 인정받고 개인으로 살아남는 더 많은 방법이 궁금하다면?

- 아래 링크에서 생존력 E-Book에서 더 많은 생존 전략들을 만나보세요!


https://ridibooks.com/v2/Detail?id=1745002611


이전 10화 오지라퍼가 살아남는다
brunch book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생존 매뉴얼

매거진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