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릿해지는 계획, 나를 위한 변명.
새해, 첫째주, 월요일, 혹은 다음주 월요일까지 모두 다 지나가 버렸습니다. 무엇이든 가능할거라 믿었던 그저께의 나, 그 무한한 긍정과 현실을 타협한 어제의 나, 다시 한 번 새로운 다짐을 다음주의 나에게 미뤄 보려는 오늘의 나. 좀처럼 변하지 않는 우리의 어제-오늘-내일은 이 뻔하고 반복적인 패턴 사이에서 지금 이 시간에도 방황 중이지요.
지난주, 담배를 끊겠다거나 운동을 하겠다던가 영어공부를 하겠다는 동아줄을 놓쳐 나락으로 떨어져버렸다는 자책은 마세요. 당신 탓이 아니에요. 전에 없던 시대, 처음 만나는 새 시간을 살아가는 우리에겐 색다른 수위의 각오가 필요해서인지도 몰라요. 아래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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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서를 해야겠다는 당신께
욕조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도와주는 레데커의 배쓰트레이
35만원
사진 출처 : 띵스위러브 인스타그램 @twl_shop
2.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 당신께
스피킹의 킹, 스피킹맥스
할인기간동안 티몬에서 78% 할인해서 24만8천원
3. 운동을 해야한다는 당신께
옷이 없어서 운동을 못해요
아디다스 퍼포먼스, 아디다스 퍼포먼스x스텔라 맥카트니, 아디다스, 나이키 등등
사진 출처 : 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