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얼어 있는 마음의 자리
햇살이 따뜻해도
녹지 않는 눈이 있다
봄이 와도 얼어 있는
마음의 자리
뜨거워지는 햇살에
반짝이는 눈물이었다가
크리스털 파편들처럼 눈부셨다가
얼음별 되어 빛난다
시간이 녹인다
서서히
미련까지
깊게
대지의 그늘로 스며든다
그 겨울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나눈다.
순간의 발견가 愛, 결국은 사랑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