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 제이스 그리고 한화 이글스.

Butterflies in my stomach

어느 토요일 오후, 야구장에 다녀왔다

Toronto 팀인 Blue Jays에도 관심이 있었지만

LA Angles 소속이었던 17번 오타니선수 소식에 더 기대했었다

경기장인 로저스 센터는 토론토 유니언 역에서 바로 연결되어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다

나와 홈메는 미리 Blue Jays 모자와 티셔츠를 준비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상관없이 경기장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치얼스~를 외치며 야구장에서 먹는 핫도그와 맥주는 분위기를 올려주었다

그날의 경험에서 생각한 것은 두 가지였다

사람들의 표정은 '이것이 삶이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경기장의 에너지와 분위기는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