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험은 낯설지만 심장을 뛰게 했다
내가 기억하는 캐나다는 축제의 나라였다
다인종 다문화의 나라이니 얼마나 많은 축제가 있는지 셀 수도 없다
매주 어디선가 신나는 페스티벌이 성대하게 열리고 있는 것이다
토요일마다 줌으로 캐나다의 문화와 역사 수업을 했던 탄사 선생님은 매주 특별한 축제를 소개해주었다
어느 일요일 오후 어학원 친구들(유리, 미구엘, 타쿠야)과 살사축제에 갔다
번화가 도로 양쪽으로 스트릿 푸드 가게들이 늘어서 있었다
남미 여러 나라 전통 의상 퍼레이드가 열리고 사람들로 가득했다
살사 축제는 살아있는 느낌, 그 자체였다
열정이 가득한 분위기, 사람들은 리듬에 따라 멈추고 머물고 움직였다
'걷는 거, 서있는 거, 아기를 안고 기르는 것, 서로 돌보는 것, 늙어가는 것, 모두 춤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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