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번째 모닝페이지를 썼다
'나는 왜 이렇게 쓸모없지?'하고 자기 비난이 반복된다면 어떻게 자신을 설득할 수 있을까?
쓸모라는 말에 예민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 쓸모에 대해 반문하지 않는다
그럴 필요도 이유도 없어졌기 때문이다
쓸모는 흔적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잊고 살던 흔적을 다시 만나는 것에서 힘을 충전받은 까닭이다
내가 만들어놓은 무엇,
정성을 들여 쌓아 놓은 시간들,
점점이 이어져 의미로 재발견되는 때.
그 덕분으로 다시 도약하는 것이다
어쩌면 시간의 힘이다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만들던 때가 있었다
2022년이었다
타이틀은 <말로 차리는 식탁>이다
책에서 찾은 인사이트를 음식과 연결 지어 풀어내는 이야기였다
독서를 하고 생각들을 써서 대본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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