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기린 Aug 03. 2019

방콕에서 쇼핑한이야기

cc-oo그리고 그 이후


1. CC-OO(씨씨 더블오라고 읽어요.)

얘에 관한 얘기는 전편에서 엄청 자세한 설명을 드렸지요.

그리고. 그 다음 이야기 입니다.



2. 모기퇴치제(in Boots) ( 750B~ )


방콕 쇼핑에서 부츠 매장은 빼놓으면 섭합니다.


좋아하는 아몬드 코코넛 라인 제품도 사야하고(3번)


이 모기 퇴치제는 필수 아이템!


시트러스향을 메인으로 색에 따라 향이 조금씩 다릅니다.


저는 초록이 무향이 좋았네요.


모기퇴치제 옆으로 회색 작은 용기에 담긴것도


다른 메이커 모기퇴치제에요.


할인하길래 롤링 타입으로 사봤습니다.


여름나라라 모기 퇴치제가 종류도 많고 저렴해요.




3. 아몬드&코코넛 바디오일 (in Boots)


방콕을 1년에 두번쯤 다녀오다보니


아몬드&코코넛 라인에서도 세일하는 것만 사오게 되네요.


좋아하는 건 마사지 오일.(요건 좀 비쌈)


이번에 구매한 것은 바디&헤어 오일인데


30% 세일했어요.ㅎㅎ




4. 폰즈 비비파우더 & 호랑이 파스(로션타입)


홍진영 파우더로 유명한 폰즈 비비파우더는


가루 타입으로,


저도 유명하다고 해서 사다 놓기만 했다가


몇달전부터 사용하고 있는데


커버력도 좋은데 뽀송해서 애용하는 제품입니다.


분홍이가 제일 유명한데,


다른 버전을 써보려고 다른 종류 2가지를 집었어요.


그리고 어깨 마사지할때 쓰려고 산 호랑이 파스.


아직 써보진 않았는데 맨소래담 같은 느낌 일 것 같아요.


(효과 쎈걸로 사봄)




5. 달리치약.(우리집 공식치약) (65B~크기에 따라 다름)


치석 제거 효과에 좋다고 하는 달리 치약입니다.


동남아 여행시 많이 볼 수 있고,


가격도 착해요.


저는 시원한 맛이 좋아서 모자쓴 아저씨 나오는


이치약 사랑합니다.ㅋ


화이트닝 버전은 Boots에서 50%세일하길래 줍줍.


나머지는 Bic C 마트에서 구입했어요.




6. 야돔.(한줄에 144B~)


발음에 주의. 야돔은 예전부터 태국 선물 리스트에


꼭 들어가 있는 제품이에요.


방콕 사람들은 수시로 사용한다는데


지나 가면서 쓰는 사람들은 잘 못봤.....


코에 살짝 넣어 숨을 들이 마시면 코뻥 됩니다.


부츠, 빅씨, 짜뚜짝 매장등 지나가다 쉽게 눈에 띄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짧은 쪽을 열어 액체를 관자놀이에 살짝 발라주면


정신이 맑아지는 효과를 볼 수도 있어요.




7~8. 새로운 발견. 호올스.


호올스 원산지가 태국이네요.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저렴해하기도 한데,


이번에는 호올스xs 버전에 어벤져스케이스가 출시 되었네요.(편의점 가격으로 25B)


신나서 종류별로 싹 쓸어 담았습니다.


(마치 중국인 인양)


많이 나눠 주고 지금 3개 남았나..


아껴 먹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졸릴때 먹기 좋아요.




9. 태국 양주.


태국에 유명한 양주로는 쌤쏭/홍통/메콩


이지만 다 한회사에서 나옵니다.


미니어처 들이 버전으로 사봤어요.


쌤쏭만 40%럼주이고 홍통/메콩은 35% 위스키에요.


아직 안먹어보고 전시로 올려 두었으니 평가는 나중에..




10. 김과자


내 사랑 김과자.


빅씨 마켓에서 중국인인마냥 10봉지를 한아름


들고 나올때 일행들은 부끄러워 했다고 합니다.(;;;;;)


그랬는데 집에 갔더니 다 어디 갔는지. 없어졌..ㅠㅠ


한장씩 소포장 되어 있고 10장 들어있는데(75B)이에요.


빨간색 포장지 매운맛은 엄청 맵대요.


역시 기본인 초록이가 제일입니다.


얘때문에 여행일정에 빅씨 마켓을 일부러 넣은거


안비밀..ㅋㅋ




11.~12. 다이어트차&커피


FINIT이라고 써있는 다이어트 차는


보라색이 제일 먹을만합니다.


(다른건 쫌 이상..ㅠㅠ)


따뜻하게 먹으면 배가 찌르르 아프고


화장실에 직행할 수 있는 변비차에요.


이번에는 옆라인에 커피를 집어와 보았지요.


많이 안달고 커피 안에 흰강낭콩성분(다이어트에 좋다는)


이 들어있네요. 먹을만하더라구요.




13. 맥도날드 굿즈(하나 75B)


래빗카드로 10%나 할인해서 먹을 수 있는


맥도날드는 매번 안빼 놓고 들르는데,


(콘파이도 먹어야하구요.)


이번에 들렀더니


원피스 피규어를 팔지 뭡니까!!!!!!


잔뜩 집어온거 비밀....(다 돈주고 산것도 비밀)




14. 짜뚜짝 시장 잇템. 스카프


스카프를 사랑하는 Y언니를 따라


같이 스카프 사랑하게 되었다는..


짜뚜짝 들를때마다 100밧짜리를 하나씩 집어오곤 하는데


이번에도 대에에 만족입니다.ㅋ




15. 방콕 가이드북.(영어 버전임)


원고 쓸때 도움이 될까하여 구매했습니다.


한국 사람들 맛집 말고 외쿡 사람들 맛집은 또 다를까 하여...


하지만 아직 안읽어 본건 함정..




16. 핑크솔트


히말라야 핑크솔트지만


동남아권에서 사면 더 저렴하지요.


(신세계 백화점 지하에도 있을 것 같지만)


쇼핑하다 눈에 띄어서 구매.




17. 방콕 왕실에서 재배해서 판매하는 꿀.


천연 꿀로 유명한데


튜브형이라 더 편해요.


차 내려 먹을때 약간씩 넣어 먹었더니 맛있더라구요.




18. 방콕 음식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액젖.


아직 요리 한적이 없어서 사용 안했다는....;;;;;;




19. 뚝뚝이 장바구니.


통로역 근처의 더 커먼스 3층에서 구입했습니다.


뚝뚝이를 열면 장바구니가 나와요.


파란색이랑 분홍중에 엄청 고민하다가 분홍이로!




20. 짜뚜짝 시장 잇템 나무그릇&절구


엄마 잇템입니다.


짜뚜짝에는 그릇 가게가 진짜 많은데


나무 그릇 좋아하심..ㅋㅋㅋ


카톡 동영상 톡까지하며 골라 왔지요.ㅎㅎ




21. 디퓨져.


이것도 엄마 오더.


화장실에 두신다고 디퓨져 사왔는데


3개 700밧이었어요.ㅎㅎ













이전 20화 방콕이 멋져서_#22.그리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