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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생각이 필요합니다.
너무 낙관적인 건 아니고요.
by
스키마
Dec 12. 2024
미국 증시가
잠
시 주춤하는 거 같더니,
오늘 상승하여 S&P500 지수 6,100을
재도전 중입니다.
오늘은 "긍정적 사고"에 대해서 말해보려 합니다.
투자 관련해서 명언들이 정말 많죠?
그중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문구가 있습니다.
"비관론자는 명성을 얻지만,
긍정론자는 돈을 번다"
정말이지 모든 걸 표현하는 문장인 거 같습니다.
우리 주변 지인들 사이에서도 이 문구는 통하죠?
너무 주식이 오르다가 하루라도 떨어지면
"내가 뭐랬어? 떨어진다 했지?"라고 한마디
해주면 그 뒤에 주식이 오르든 말든
그 하루만은 그 사람의 날이 됩니다.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싶어
투자를 하시나요? 나의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하시는 건가요? 후자라면 부정적 사고는
정말 전혀 1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왜 부정적인 사고를 할까?라는 의문이 들어서
그러한 말들만 골라하시는 분들을 유심히
지켜본 적이 있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그분들은 자산을 크게 이루지
못하였고, 투자를 잘하지 않으셨죠.
그렇다면 늦게나마 투자를 시작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해봤는데요.
본인이 자산을 키우는 것보다 다른 사람의 자산이
폭락해서 줄어드는 게 훨씬 빠르기 때문에,
그러한 마음이 드는 게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그분들 눈에는 부를 이룬 사람들이 손쉽게
자산을 일궜다고 생각하고, 본인들은 운이 없고
환경이 좋지 않아서 투자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죠.
제가 모든 상황을 경험한 것도 아니기에
다른 분들의 사고까지 함부로 재단하면 안 되지만
부정적 사고는 투자를 하는 데 있어 절대적으로
제거해야 하는 1순위 장애물입니다.
물론 레버리지 투자 몰빵하고 인디언 기우제
지내는 것처럼 증시야 올라라 하면 안 되겠죠.
짚신장수, 우산 장수 어머니께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셨다면 큰 고민이 없으셨을 거라 생각해요.
비가 오면 우산장수 아들을 생각하고
날이 개면 짚신장수 아들을 생각했다면
하루하루 행복해하셨을 거 같습니다.
오늘 글은 뭔가 명확하지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이게 참 뭐라 명확하게 설명하기도 어려운 거
같습니다.
제가 투자를 하면서 부정적인 사고는 최대한
배제했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임해 왔는데
정작 어떻게 그럴 수 있었냐라는 질문에는
명확한 대답은 못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그 사고가 분명히 투자에 도움을 주었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고 있는 건 확실하니,
우리 모두 투자에서만이라도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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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사고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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