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은 루저?

2부. 이방인의 노래

by 은파

'제 주변에 엄격하지 못했습니다'

엄격하게 한 나만 루저일 뿐이고




sticker sticker


< 정직은 루저? >





우리 사회는 어느 순간부터 정직하면 손해를 보는 사회가 되어 버렸답니다. 살아오면서 그런 모습을 너무도 많이 보아 왔기 때문에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살 수도 있지만, 가슴 한 구석에 맺혀가는 응어리는 누가 풀어 줄 수 있나요? 아무리 약육강식의 사회라고 해도 어느 정도의 규칙은 필요하지 않나요? 하지만 지금까지 경험한 바에 의하면 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나마저 오염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살더라도 나만큼은 정직하게 살아보렵니다. 그래야만 나 자신과 가족에게 떳떳할 수 있으니깐요.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개혁, 생각보다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