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있는 그대로도 충분히 사랑받는 시절이 있었다
어제 찾아온 관람객 중 한분은 이 글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 관람객은 자신의 스무살이 그러했다고 한다. 문득 그 시절이 떠올랐다고 한다. 저마다 있는 그대로도 충분히 사랑받는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을 향하는 그리움이 그리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나부터 나를 다시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마음의 시작점이 되길 바라본다.
고향 강릉을 여행 중입니다. 여행이 책이 되고, 책이 여행이 되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