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 삼간의 행복한 선택

20240706토

by 솔뫼 김종천


자기 선택


손가락 열개를

펼치고 세 개를 접어보자.


만약 세상 사람이

열명이라면 그들 중에

세명은 내가 아무리 잘해도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도 나를

비난하고 오해하고 미워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다.


어딜 가나

이런 세 사람은

반드시 만나게 된다.


다시 손가락

세 개를 접어보자.

열명 중에 세 사람은

내가 특별히 뭘 하지 않아도

내가 잘해주지 않아도 그냥 좋아한다.

타인에게도 내 말을 좋게 해 준다.


어딜 가나

내게 우호적인

사람 세 명은 반드시 있다.


이제

남은 네 손가락

이 네 사람은 누굴까?

나머지 네 명은 나에게 아무런

관심도 없는 사람이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나를 싫어하는 세 사람만 본다.


그리고 나한테

무관심한 네 사람들까지

나를 싫어하고 오해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착각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존감이 약하면 열명 중

일곱 사람의 눈치를 봅니다.

그들이 하는 말과 뜻 없는 표정에도

신경 쓰며 스스로 상처받을 준비를 합니다.

미미두단도미

배성공행성아

즐바손이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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