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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삼간의 행복한 선택

20240718목

by 솔뫼 김종천

선(線)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선이 있다.


선이란 원래 없는데

누군가가 그어 놓은 것이다.

선은 지켜야 할까? 넘어야 할까?

언제나 선은 넘는 자와 지키는 자가 있다.

선이란

넘고 지키는 것이다.

선을 넘는 자가 지키는 선이란

넘기 전까지 유용한 것이다.


선을 넘는 자는

언제나 미래를 보고

지키는 자는 지나 간 과거를 본다.


우리는 매 순간 선택한다.

선을 지킬까? 넘을까를 말이다.


선을 넘는 자는 불편하다.

세상 사람들이 선을 넘는 자를 보고

비난하고 험담하고 시기하고 질투해도

딱 한 가지 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그를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선을 넘는 자는

용기, 도전, 모험, 탐험을 통해

언제나 이 세상을 발전시켜 왔기 때문이다.


오늘도 우리는 선 앞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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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線),

누군가 그어 놓은 금,

오늘은 넘을까? 아니면 지킬까?

보이지 않는 선을 생각해 보는

통찰의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미미두단도미

배성공행성아

즐바손이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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