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카소 Dec 08. 2023

부동산 투자 필승공식

부린이를 위한 부동산 책 이야기


저자는 처절한 실패를 경험한 후에 비로소 확고한 투자 원칙을 세울 수 있었다고 한다. 그가 세운 5원칙에 대해 투자 대가들의 사례를 들어 이를 뒷받침하고, 어떻게 투자에 접목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국가에서 제공하는 보조 지표를 활용하는 법과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로 정보를 파악하는 방법, 이를 통해 저자가 투자 지역을 선정하는 기준 등을 차근차근 짚어 주며 1원칙부터 5원칙까지 따라 하면 현재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성공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가이드 해 준다.



특히 요즘은 누구나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는 환경으로 인해 시장이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투자처도 유행이 생기고, 서울에서 지방, 다시 수도권 등 추세를 따라 잡기도 힘들다. 그럴 때일수록 뚜렷한 기준과 원칙이 없다면 실패할 확률이 커진다. 평생 적용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 불변의 법칙’을 알아야 한다.



또한 많은 부동산 책에서 투자의 성공 사례나 성공하는 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면, 이 책에서는 청약, 전세 레버리지 투자, 경매, 분양권 등 투자 분야별 주의해야 할 점들을 상세히 다루어 실패를 줄이고, 당장의 수익보다 잃지 않는 투자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제 막 부동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부린 이, 내 집 마련부터 시작해 투자를 시작해 보려고 하는 초보 투자자들에게 ‘투자 기본 매뉴얼’, ‘투자 기본서’로써 이 책을 권한다.[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요즘은 젊은 직장인뿐만 아니라 신혼부부들을 포함하여 기성세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재테크 수단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고자 도전을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직장에서 이런저런 사유로 재테크 관련 대화를 하다 보면 부동산 투자에 대하여 일찍 눈을 떠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고 투자 목적으로 다주택자가 된 경우를 심심찮게 보게 된다.



회사에서 승진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유능한 직장인으로 성장하는 것이 내가 살아오는 세대는 로망이었는데 요즘 젊은 직원들을 보면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는 것 같다. 직장 생활을 편하게 하면서 기본적인 소득을 얻는 수단으로 하고 여러 가지 재테크를 하여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은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인생에서 정해진 정답이라는 것은 없는 것 같다. 자기가 추구하는 생각과 가치가 자기를 행복하게 할 수만 있다면 그것이 정답인 것 같다. 후회 없는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이다.


부동산 투자라는 것이 여러 가지 변수와 정책을 공부하고 고민하여야 되는 복합적인 난도 있는 분야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나 또한 회사에서 부동산 관련 업무를 10년 정도 했지만 역시 쉽지는 않은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부린이의 부동산 투자의 첫걸음은 단언하지만 우선 부동산 관련 서적의 꾸준한 독서가 제일인 것 같다. 부동산 전문가 나 성공한 사람들이 집필한 부동산 관련 서적이야말로 적은 돈으로 많은 지식을 간접적으로 얻을 수 있는 지름길인 것 같다. 나도 부동산 관련 서적 100권 읽기에 도전 중이다.



부동산 투자 실패의 원인 중 가장 중요한 이유는 관련 지식이 없으면서 남의 의견에 부화뇌동하여 투자를 하는 것이지 싶다. 다른 재테크에 비하여 많은 돈이 필요한 투자인데도 너무 쉽게 돈을 지불하는 것이다. 투자란 그 분야에 치열한 공부와 시간, 노력을 들여야 달콤한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조급하게 투자를 하다 보면 실패할 확률은 그만큼 높아지는 것이다. 성공한 투자자는 타고난 것이 아니고 노력해서 얻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부린 이가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어 일독하기를 권한다.    


투자에서 이자가 복리로 불어나듯이 독서를 하면 지식이 쌓이고 그것은 복리 이자처럼 쌓인다[워런 버핏]












매거진의 이전글 무작정 부동산 사무실을 차렸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