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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카소 Dec 17. 2023

나는 대출 없이 0원으로 소형 아파트를 산다

부린이를 위한 부동산 책 이야기

직장인 3년 차, 통장에는 300만 원밖에 없었다. 부동산 경매에 입찰하기 위한 보증금 2000만 원이 없어서 대출을 받아야 했다. 그렇게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지 10년, 그는 110억 원에 달하는 50여 채의 부동산을 소유한 자산가가 되었다. 《나는 대출 없이 0원으로 소형 아파트를 산다》를 쓴 부동산 분야에서 가장 핫한 인플루언서이자 30대 파이어족인 ‘잭파시’의 이야기다.



이 책은 부동산 계약금조차 없어서 6개월간 네이버 부동산의 매물 검색만 하며 돈 없이도 투자할 수 있는 집을 찾던 저자가 멘땅에 헤딩하듯 손품과 발품을 팔아가며 10년간 개발해온 소액투자의 기술과 실전 사례를 집대성한 책이다. 



저자는 잭파시가 산 물건이라고 하면 거래량이 뛰고 그가 강의를 열면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투자자들이 먼저 인정한 무피 투자의 고수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직접 실행하며 돈을 벌어왔고, 지금도 같은 방법으로 돈을 벌고 있는 투자 전략들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아파트 단지 이름은 물론 매수 시기, 투자비용과 수익까지 모두 공개한 실전 사례는 읽는 것만으로도 투자 경험이 되며, 그가 개발한 아파트·오피스텔 투자 타당성 분석은 10년 투자 경력이 집약된 분석 툴이다. 



게다가 현재까지 개인 명의의 다주택자로서 세금을 무서워하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투자해올 수 있었던 절세 전략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독보적인 노하우다. 이 책은 누구나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며 ‘정말 대출 없이 0원으로 집을 살 수 있어?’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에게 명확한 답을 줄 것이다[출처 : 교보문고 책소개]




요즘 MZ세대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으며, 부동산 투자에 대하여 대화의 소재를 지나 적극적인 투자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이 갈수록 많아지는 것 같다. 그렇지만 선뜻 실전에 옮기려는 사람들은 극히 일부 인 것 같다. 나도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아서 주변 지인들이나 직장 사람들에게 부동산 투자를 권유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말은 자기는 돈이 없어서 부동산 투자를 할 수가 없다고 말한다. 



부동산 투자는 돈이 많은 사람들만 하는 것이 아니다. 

종자돈이 얼마되지 않아도 부동산 투자는 부동산 공부가 충분히 선행되었다는 전제에는 얼마든지 부동산 투자를 할 수가 있다. 물론 돈이 많으면 금상첨화이지만 꼭 필요충분 조건은 아닌 것 같다. 

경매, 전세레버리지 투자 등 본인이 공부하고 고민하며 임장을 통하여 노력만한다면 저자처럼 가능한 현실의 세계에서 충분히 부동산 투자를 통하여 수익창출을 할 수가 있다.



이 책은 부동산 투자를 처음 시작하거나 부동산에 대하여 관심은 많지만 어떻게 투자를 시작해야 될지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부동산 투자의 길라잡이가 될 것 같다. 

저자 자신의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부린이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의 부동산 투자의 여정을 솔직담백하게 기술해 놓았다. 부동산 투자를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고 고민을 하더라도 실전경험이 없으면 부동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실전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일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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