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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카소 Jan 21. 2024

나는 집 대신 땅에 투자한다

부린이를 위한 부동산 책 이야기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토지 강사인 김종율과 임은정이, 초보부터 고수까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토지 투자 마스터 교과서를 펴냈다. 바로 이 책 《나는 집 대신 땅에 투자한다》이다. 부동산 투자자라면 누구나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꾸준한 수익을 내는 투자를 원한다. 특히 정부의 정책이나 규제, 시장 상황에서 자유롭고, 이왕이면 큰 수익도 낼 수 있는 투자가 좋다. 그런 게 뭘까? 바로 토지 투자다.




사실 부자들이 자산의 폭발적인 성장, 일명 퀀텀 리프를 이루는 수단은 대부분 땅이며, 진짜 부자는 ‘땅부자’라는 건 다들 안다. 지난 몇 년간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해도 5~10배까지는 오르지 않았다. 하지만 땅은 개발호재가 있고 사고파는 타이밍을 잘 잡으면 5~10배는 거뜬히 오른다. 그럼에도 왜 쉽게 투자를 하지 못할까?




토지 투자는 너무 어렵고 종잣돈도 많이 필요할 것 같아서다. 게다가 수익이 나기까지 오래 걸릴 것이라고들 생각한다. 사실일까? 이 책의 저자들은 이 선입견부터 깰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부린이’도 바로 시작할 만큼 쉬운 일은 아니지만, 누구나 일정한 공부만 한다면 토지 투자에서 단기간에 기대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단언한다.




이 책은 토지 분야 최고 강사이자 성공한 투자자로도 명성이 높은 김종율 저자와, 토지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들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강의를 해온 임은정 저자가 함께 썼다. 이론가일 뿐만 아니라 실전을 겸비한 투자자로도 잘 알려진 김종율 저자는 한 번 배워 평생 써먹을 수 있는 강력한 투자 스킬들에 대해 주로 말하되, 그 어느 책에서도 볼 수 없는 성공 사례들을 상당수 공개했다. 




준공업지역이나 개발제한구역 투자 등 투자자들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한 지역의 투자 성공 사례부터 아파트 갭 투자 금액 정도의 소액으로 수익을 남긴 투자 사례까지, 이 분야에 대해 한 번이라도 공부를 해본 사람이라면 놀랄 만한 사례들이 가득하다.




그리고 임은정 저자는 초보 투자자이 어려워하는 공법부터 경공매 투자까지, 누구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장 쉬운 설명으로 이야기를 풀었다. 그리하여 이 책은 김종율의 실전 투자 감각에 임은정 강사의 친절한 이론 설명까지 보태어진, 그야말로 기초부터 응용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는 토지 투자의 바이블이라 할 만하다[출처 : 교보문고 책소개]



부동산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대부분은 아파트 투자를 먼저 시작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우리가 사는 주거의 형태가 대부분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내집마련의 기본인 청약을 통하여 자기 소유의 주택을 마련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여 시세차익을 실현하여 수익창출의 짜릿한 맛을 보고 나서 부동산 투자에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소위 말하는 아파트 갭투자 나 똘똘한 한채를 위하여 갈아타기를 통한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토지투자는 부린이들에게는 우선 낯설게 느껴지는 부문인 것은 부인하지는 않는다.

아파트는 시세를 알아볼 수 있는 여러경로가 있는 시세의 변화를 조금만 노력한다면 파악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부린이들의 투자로서는 안성맞춤인 것 이다. 요즘 주변에는 아파트 투자를 해서 수익을 냈다는 지인들을 종종 볼 수가 있으며 1세대 2주택을 보유하면서 수익을 내기위해 엑시트 시점을 보고 있는 사람들을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가 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간단하다. 꾸준히 성공하는 투자를 하면 된다. 자산이 저평가 되었을때 매수해서 가격이 올랐을때 매도하는 전략을 반복하면서 자산의 규모를 늘려가는 방법이다. 가장 쉽게 입문하는 아파트로는 부를 축적해나가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정부는 부동산 안정화 정책의 대부분은 주택에 치중되어 있다. 다주택자가 받는 페널티만 봐도 알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정보가 공개되어 있다 보니 저평가된 물건을 찾는 과정부터 경쟁이 치열하다.



부동산 투자자들이 토지투자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투자를 해도 되는 땅인지 판단을 하기가 쉽지 않고 토지에 대한 문서를 이해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토지를 이래할려면 최소한의 부동산 공법을 이해하여야 되는데 부린이들에게는 이런 법률용어가 생소하고 부동산의 위치에 대한 용도지역, 용도지구, 용도구역 및 각종 지목의 쓰임새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토지 투자를 하는데 기본적으로 익혀야 하는 용어와 지식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토지를 연구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투자에 필요한 지식의 범위는 정해져 있다. 따라서 어느정도 토지에 대한 지식이 쌓이면 토지의 가치를 스스로 분석하고 판달할 수 있게 된다. 부동산 투자에서 토지는 분명히 블루 오션이다.

대부분 토지 투자를 어렵게 생각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존재하고 아무나 뛰어들지 않기 때문에 더욱 더 매력적인 분야이기도 하다.



저자는 토지투자에 대한 실전경험과 아카데이 운영을 통하여 나름 토지투자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토지투자에 입문하려는 투자자들에게 토지투자를 시작하기에 앞에 기본적인 지식과 간접경험을 통한 토지투자의 방법을 알려주고 토지투자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도록 비교적 경매실전과 토지투자를 하는 안목을 높이기 위하여 지도를 통한 여러가지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토지투자를 할려는 투자자들의 디딤돌 역활을 할수가 있어 일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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