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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카소 Feb 01. 2024

지금은 땅이 기회다

부린이를 위한 부동산 책 이야기

부동산 시장이 조정기에 접어들었다. 

이 조정기가 언제쯤 끝날지, 부동산 시장 전문가들도 예단하기 어려워하는 상황이다. 

부동산 거래량 그래프는 절벽을 그리고 있고, 특히 아파트 거래량은 반 토막이 났다.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면서,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사람들도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 투자로 수익을 내본 사람이라면, 다른 투자처로 시선을 옮기기는 쉽지 않다. 

토지 투자와 개발로 수익을 내는 전문 부동산 투자자인 지은이는 지금이야말로 토지 투자를 시작할 때라고 말한다. 토지 투자는 조정기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장점이 많은 투자처기 때문이다.



토지 투자의 장점은 첫째, 아파트 등 주택 투자와는 다르게, 정부의 규제에 크게 얽매이지 않을 수 있다. 

둘째,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 갭 투자가 가능하지 않아, 소액 투자는 어렵다는 것은 선입견이다. 

찾아보면, 오히려 소액으로 투자할 물건이 많이 있다. 



셋째, 대출이 자유롭다. 대출 한도가 정해져 있는 주택과는 달리 대출이자를 갚을 여력만 있다면, 비교적 자유롭게 대출할 수 있다. 

넷째, 토지는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용도를 변경하는 것이 대표적인 가치상승 방법이다. 

가치상승은 수익과 이어지기 때문에 투자 면에서 아주 큰 장점이다. 



다섯째, 토지 투자는 경쟁이 심하지 않다. 참여자가 많은 투자처일수록 경쟁이 심하고, 수익을 내기가 어렵다. 지은이가 축적한 모든 토지 투자 노하우가 담겨 있는 이 책으로 토지 투자를 시작해보자[출처 : 교보문고 책소개]



저자는 10년동안 다니던 안정적인 회사를 그만두고, 부동산 투자와 개발시장에 뛰어 들었다. 직장에서 다녔던 10년동안 이사를 8번 하면서 벌어던 부동산 수익이 직장을 다니면서 번 수익보다 더 많다는 사실을 깨닫고 본격적으로 부동산 투자 시장에 뛰어든 경우이다.



직장생활을 10년이면 어느정도 안정과 적응이 되었기 때문에 상당한 결심과 고민을 하지 않고서는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으로 부동산 투자시장으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와 확신이 없으면 엄두도 못낼 것이다.



일반적인 부동산 투자라고 하면 평범한 사람들은 아파트 또는 상가 투자를 말한다.

아파트 투자는 그만큼 대중적인 투자이고 투자에 대한 리스크 방어와 물건에 대한 시세가 대부분 오픈되어 있어 쉽게 부린이들도 접근을 할 수 있다. 특별한 기술보다는 상승장이냐, 하락장이냐에 따라 결정되는 시장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토지시장은 좀 다른 측면이 있다. 상승장, 하락장에 상관없이 언제든 수익을 낼 수가 있다.누구나 뛰어들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 없으므로 더 매력적인 시장이다. 진입장벽이 높지만 , 한 번 제대로 진입만하면 소수의 선택된 사람들은 언제나 돈을 벌 수 있는 매력적인 블루오션이다.



토지투자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토지투자의 기본을 익히고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연습해보고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토지 투자 초보를 거쳐 어느 날부터 자신감을 얻는 날이 오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이 책은 토지투자의 기초부터 건축 후 개발하여 매각하는 개발영역까지 비교적 쉽게 용어 해설과 사례를 들어 설명을 하고 있기 때문에 토지투자 초보자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토지투자의 어려움과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토지투자의 방법을 3천만원, 5천만원, 1억원, 2억원이상 등 다양한 자금에 따른 토지투자의 방법과 기술을 알게 쉽게 잘 기술하고 있어 토지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부린이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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