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명상 일흔 두 스푼
요 며칠 동안 썼던 글에서 명상뿐만 아니라
1. 과학적으로 효과가 검증이 되었고
2. 위해성이 적고
3. 언제 어디서나 적용할 수 있는
여러분들의 감정을 자유롭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여러 번 이야기를 해왔었다.
나는 명상과 함께 이 방법이 우리 사회를 좀 더 좋아지게 할 수 있다고 믿는다.
https://brunch.co.kr/@kjh2011123/189
이제 앞으로의 글들에서 명상과 함께 이 기법에 대해서 적어나가려고 한다.
이 방법의 이름은 감정 자유 기법이다. (Emotinal Freedom technique, EFT)
감정자유기법을 만든 창시자는 개리 크레이그로 한의학의 경락이론에 기반하여 이 기법을 만들었다.
그는 이야기한다. '모든 부정적 감정의 원인은 경락의 혼란이다.'
이것을 발견 성명 (Discovery statement)이라고 말하며
EFT의 작동 방식과 원리에 중추적인 위치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경락'이라는 말이 나오니 약간 거부감이 들지 않는가?
갑자기 나와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는가?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치료법은 유일하게 한의과, 의과에서 동일하게 인정하고 있는 신의료기술이기도 하다.
신의료 기술의 등재과정을 잠깐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만들어진 원리 자체가 경락에 기초한 만큼 2019년에 한의과에서 신의료기술로 등재가 되었다.
외국의 논문 사례에서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 (참전 군인 용사 등)에게 치료를 한 사례에서 효과가 높음이 인정되었기 때문이다.
https://www.akomnews.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44962
이후 당연히 의사들의 거센 반발이 있었다.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1742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1686
이 기법이 등재되자 의사협회에서는 정말 많은 기사들을 쏟아냈다.
마치 귀신(神)이 내린 의료기술이라며 비하한 것이다.
그런데 5년 뒤 그렇게 비난했던
감정자유기법을 살짝 변형을 하더니 이름도 똑같이 해서 중복 등재 하였다.
그리고 한의과에서는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서만 인정받지만
의과에서는 PTSD와, 급성 스트레스 장애 에도 사용할 수 있게끔 허가를 받았다.
(큰 사고를 겪은 후 증상이 1개월이 지났음에도 지속되면 PTSD라 하고, 1개월 미만은 급성 스트레스 장애라고 한다.)
의과에서는 범위를 더 확대해서 등재를 한 것이다.
https://www.mkhealth.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573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5364
2019년 의사협회에서 이 기법이 등재되었을 때 그렇게 욕과 비아냥을 했고
이 기법을 만든 창시자가 '경락'이론에 기초한다고 하는 것 임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3월 자신들의 입장을 번복하고 등록한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쉽고, 간편하고, 효과가 정말 빠르기 때문이다.
오히려 나는 의사협회에서 함께 등재한 것이 더 고맙게 느껴진다.
이 방법의 효과를 검증 해주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많은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이미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외국에서는 PTSD 뿐만 아니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불안, 공포, 우울증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에도 증거들이 쌓여가고 있다.
외국에서 연구는 많이 이뤄지고 있는데 조만간 PTSD와 급성 스트레스 장애를 넘어 상병이 더 추가되리라 생각한다.
긴 이야기 었지만
내가 소개할 방법 감정자유기법 (EFT)는
효과는 검증되었고, 어디서든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위해성이 적다는 것이다.
명상과 EFT를 통해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줄여줘서 고통에 빠진 사람을 구원하고
고통에 빠지지 않은 자리에 있다고 할지라도 각자 자기가 있는 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세계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운동선수가 대회에서 긴장, 초조, 불안으로 제 기량을 뽐내지 못할 수 있고
주식거래 담당자가 주식시장을 읽는 데는 능해도 실제로 매수버튼 누를 때 감정에 휘둘린다면 좋은 성과를 발휘하기 어렵다
명상과 EFT는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고 생리학적으로도 이미 증명이 되었다.
각자가 어디 자리에 있던
명상과 EFT를 통해 고통에서 벗어나고 원하는 곳에 도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서두가 길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되나고?
쓰다 보니 길이 너무 길어져서... 내일 글에서 쓰도록 하겠다..
to be continued....
P.S 참조 :감정자유기법 길잡이, 도슨 처치 지음, 최우석 주동우 류상욱 옭김, 6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