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마인드풀 Nov 24. 2024

내가 꿈꾸는 커뮤니티

일상에 명상 일흔 스푼


내 목표는 사람들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당신이 어떤 상황에 처했든 행복해지길 바라는 것이다.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도

인간관계가 잘 풀리지 않는 사람도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분주히 노력하는 사람도

돈 때문에 힘든 사람도


모두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개인이 고통에서 벗어난다면 그 사회는 반드시 더 행복한 사회로 될 거라 믿는다.


사람들을 더 행복하고 편안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을 때


다음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찾아보았다. 


1. 방법들이 논문으로 나온 방법들 행해져야 한다.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치료법 자체가 연구가 한 번 도 이뤄지지 않은 황당 무계한 방법이라면 사람들이 납득할 수가 없을 것이다.


2. 사람에게 위해성이 없어야 한다.

  위해성이라 함은 시행자에게 피해가 갈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손쉽게 먹는 진통제 타이레놀은 다량 복용 시 간수치 상승 혹은 위장출혈등의 부작용이 있다.


 내가 선택한 방법은 위해성이 최소한이어야 한다. 효과가 없을지라도 시행자에게 피해가 가지 말아야 한다.

시간이라는 것은 어쩔 수 없이 소모되겠지만


3. 언제 어디서든 하기 쉬워야 한다.

 너무나 효과 좋고 위해성이 적지만 특정 어떤 지역, 어떤 시간에서만 가능하다면 널리 퍼지기 어렵다.


늘 이 관점에서 보았을 때


명상이 참으로 훌륭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1. 효과는 과학적으로 미친 듯이 연구되어 쏟아지고 있다. 

 마음 챙김, mindfullness로 논문 검색을 해보면 정말 많은 연구결과가 시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 위해성이 거의 없다.

단,  조현병, 심각한 정신질환자는 약물 복용을 하고 있는 의료진과 논의가 필요하다. 현존하는 다른 방법과 비교하면 일반인에게 위해성은 미미한 수준이다. 


3. 언제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다.

집에 있든, 차 안에서 이동을 하든, 누워 있든, 앉아 있든..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을 하면 그곳이 명상을 잘할 수 있는 곳이 된다. 


 

그래서 한 사람이라도 명상을 하면 좋겠어서 매일 글을 올린다. 




명상도 좋지만, 방법이 포괄적이라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운동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건강해지지만 딱 한 번해서는 큰 효과를 발휘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명상이 현재 의료기관에서 '치료'의 영역으로 포함되는 것은 아니다. 


감정적으로 환자를 '치료'까지 있는 방법이 있어야 빠르게 체감할 있다. 


명상과 더불어 사람들의 감정을 편안하게 해 줄 '방법'이 존재한다.


그 방법을 앞으로 조금씩 소개해보고자 한다. 


사실 예전부터 이 '방법'을 공부했고 


오늘 이것과 관련된 강의가 하루종일 있어서 오늘 아침 7시에 나가서 조금 전에 들어왔다.

 


이 방법 같은 경우도 위에서 언급한 3개의 기준을 모두 충족한다.


1. 효과는 이미 과학적으로 검증이 끝났다.


2. 위해성이 거의 없다.


3. 언제나 어디서든 할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한의사로서 무언가를 시행을 할 때, 


항상 의사들이 그 효과와 근거에 대해서 공격을 한다. 


내가 앞으로 소개할 치료법의 경우


한의과에서도 신의료기술로 등재가 되었고


최근 의과에서도 신의료기술로 등재가 되었다.


(한의과는 반발하지만, 오히려 잘되었다고 본다. 이 치료법의 효과에 대해서 증명을 해준 것이니까)


현재 있는 의료기술 중 동일한 이름으로 한의과, 의과 동시에 있는 것은 내가 앞으로 소개할 치료 방법이 유일하다.


신의료기술의 등재는 아무것이나 효과 있다고 해서 덜컥해 주는 것이 아니다.


의료기술은 국가에서 공인된 것임을 인증하는 것 임으로 


수 십 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논문, 효과, 위해성 등을 검토하여 공인을 한다.


어설프게  했다가는 여지없이 빠꾸 먹는다. 



그나저나 이렇게 둘 다 효과가 검증이 되어 있는데 한의사나, 의사들이나 이 치료법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크게 관심이 없어 보인다.


남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나는 이 방법을 갈고닦아 나가보려고 한다.


무엇보다 내가 생각한 기준을 모두 충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사람들을 안전하게 더 좋은 쪽으로 행복하게 바꿔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명상과 이 '방법'을 함께 하는 커뮤니티를 상상한다.


그 커뮤니티의 이름을 어떻게 할지는 생각 중이다.


나와 함께 명상하고 이 방법을 해 나가는 사람들 


아 물론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모두 브런치 글을 통해 올릴 생각이다.


설명을 듣고 스스로 다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이니까. 


그러게 해보고 잘 안 되는 지점이 있다면 내가 나서서 지도를 해줘야 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명상과 이 '방법' 두 가지를 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명상과, 이 '방법' 두 가지를 모두 하는 그날을 상상해 본다.


공원에서 한편에 명상하는 사람들, 앉아서 이 '방법'을 하는 사람들 


언제 어디서나 이 두 가지를 하고 있는 사람들 


이것을 통해서 고통을 덜어내고 평화를 찾는 사람들의 평화로운 모습들 


자기가 원하는 바를 성취하고, 행복해지고, 타인에게 그것을 베푸는 모습들 


나는 그런 커뮤니티를 꿈꾼다.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이전 10화 극과 극을 아우르는 방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