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자가 있는 김부장이 되고 싶은 김사원 이야기

나의 것을 만들어 가기.

by 태화강 올챙이

요즘 내 계획들이 하나씩 무너지고, 새롭게 생겨나고의 반복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회사 내부 사정과 더불어 나에게 감사한 기회들이 오고 있어 그 중간에서 선택을 내려야 하는 입장이다.

최선의 선택을 위해 부모님, 사회 선배 등 내 옆에 있는 많은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있다.

조언을 들을수록 선택이 점점 힘들어지기도 하고 정리하자면 무언가는 분명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포기했을 때의 미래가 잘 그려지지 않아서 고민이기도 하다.

이럴 때마다 사회적 경험이 없는 젊은 내가 참으로 무력하다고 느낀다.

그럼에도 근래 좋은 기회로 "AI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영등포청년센터에서 주최하는 커뮤니티 진행자로 선정되어, 저번 주에 첫 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커뮤니티 사업에선 내 회사의 배경은 없이 오로지 나의 기획력으로 승부를 보았다.

AI에 관심이 많았던 나로서 AI를 많은 사람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고 싶었다.

나의 목적을 계획서에 잘 녹이다 보니 선정된 것 같다.

image.png 커뮤니티 일정 계획
image.png


어쨌든 나의 목표는 서울에 자가 있는 대기업의 부장이 되는 것이다.

이런 작은 기회들이 언젠가 큰 기틀이 될 수 있을 거라 믿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우선순위를 잘 판단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어 보였다.

한편으로 아무런 배경 없이 내가 잘할 수 있는 것과 명확한 목적과 방향성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먹힌다는 사실을 이번 커뮤니티 선정에 있어서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커뮤니티를 통해서 내가 얻을 수 있는 금전적인 것은 없다.

다만, 정말로 내가 좋아하고 남들과는 차별화를 줄 수 있는 행동으로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만들어 냈다는 것에서 만족하고 있다.

이번 커뮤니티를 잘 운영해서 꾸준히 이어가기를 목표로 오늘도 장표를 만들고 있다.

KakaoTalk_20260327_144458907.jpg 모든 시작은 작게 시작하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