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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자 성과관리 교육에 강의 다녀왔습니다

by 김주연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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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관리 제도를 운영하는 조직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제도가 원활히 운영되는 조직은 적습니다.

구성원들은 성과관리 제도, 리더의 운영 방법 등에 불만이 많습니다.


최근 빗썸이라는 코인 거래소에서 '인앤아웃'이라는 인사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제도는 조직이 요구하는 수준에 역량이 미달하거나

조직에 적응하지 못한 구성원들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전문역량을 갖춘 구성원들을 중심으로 조직을 슬림화하는 제도라고 합니다.

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이앤아웃 대상자가 60명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제도에 따라 이들에 대해 개인 면담에 들어가고,

인력 재배치 및 인력 조정에 나설 것으로 전망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사 제도 자체가 잘못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유능한 구성원들 중심으로 조직에 구성하고, 무능한 구성원들은

재배치 하거나 조직에서 내보내는 것이 조직의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유능하지만 무능한 것으로 낙인 찍히는 구성원이

발생한다면 소송 등 매우 시끄러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뿐 만 아니라, 공정하지 못했다는 인식이 구성원들 사이에 생기면

유능한 구성원 조차도 조직을 떠나는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인사 제도를 잘 만들어도 이를 실제로 운영하는 각 조직 리더의 성과관리 역량이

떨어지면 불공정하다는 인식이 퍼지게 됩니다.

따라서 리더에 대한 성과관리 교육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한 번의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인 교육과 점검/피드백도 필요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성과관리 교육에는 평가와 보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전공자이면서 조직에서 리더로서 성과관리 제도를 운영해 본 강사가

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어찌보면 딱딱할 수 있는 성과관리에 대한 교육 내용을

기왕이면 흥미롭고 지루하지 않게 강의할 수 있는 강사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직책자에 대한 성과관리 교육을 의뢰해주신 고객사는

4개월 전에 신임 직책자 리더십 교육으로 뵈었었습니다.

그때 교육 업무를 총괄하시는 파트장님도 학습자이셨기 때문에

강사 입장에서는 그리 편한 자리는 아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학습자분들께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좋은 분위기로 강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성과관리 교육에 대한 니즈를 바탕으로 제안 드린 교육 아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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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만에 성과관리로 다시 뵙게되어 대단히 기뻤습니다.

지난 번 신임 직책자 교육에서도 종일 함께 해서 좋았는데요.

이번 교육에서도 종일 함께 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또한 이번에도 역시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게다가 고객사 대표이사님께서 교육에 종일 함께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종일 함께 들으실 줄을 몰랐네요. ^ ^

점심식사 하고 너무나도 이쁜 여의도 하늘이 좋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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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관리 #원온원 #성과평가 #직책자교육 #유쾌한리더십 #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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