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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토리캐처 Nov 05. 2023

탁! 정신이 들게 만드는 말들

아이어록

기록을 하지 않으면 잊혀지고 말아서 참 아쉽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아이가 나에게 들려주는 말들이 가끔 그렇다.


와! 이런 말을 하다니!감탄하고 경이로운 건 꼬물거리거나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없을 때 주변을 찬찬히 보거나 우는 것 말고 아무 것도 하지 못하던 시작을 알기 때문이다.



그렇게 따지면 이렇게 글을 쓰는 브런치 작가님들도 시작했던 모습이 모두 같으니 대단한 발전을 이룬 셈이다.


아주 여러 번 들었고, 어제도 이야기를 듣고 나눈 말 중에 기록하고 싶은 말을 기록해 본다.


사람은 동심을
잃지 말아야 해




자칫 흑심 품기 좋은 세상을 살다보니 동심의 가치가 더 두드러지고 빛나는데, 동심을 떠올렸을 때 마음이 두둥실 떠오르며 웃게 되는 것이 삶에서 고이 간직할 소중한 것들 중 하나는 분명한 것 같다.




오늘까지 댓글 써주신 분 중 추첨해서

간식 선물 드리기로 했죠?


11월 5일 일요일 오후 5시까지

아래 구독자수 400명 돌파 기념 글에

댓글 남겨주세요 :)


https://brunch.co.kr/@kk02me/193


23.11.05 일요일 오후 6시 30분

작은 선물 당첨되신 작가님께 메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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