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스 멤버십 100 패밀리 구함

7월부터 같이 한번 해봐요

by 스토리캐처

멤버십이야

말로

같이의 가치!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응원하기도 잘 안되는데...

이런 생각을 했다면,

멤버십에

저와 같이 도전해 봐요.



으싸으쌰

서로 힘나게

응!

원하는 게

바로

제 특기입니다.


글발행 주기가

드문드문이지만

글쓰기가 참 힘들어도

또 안 힘든 건

브런치스토리에선

서로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댓글과 대댓글이더라구요.


저는 이 곳의 응원하기는

개인적으로는 유저 심리 UI측면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어

잘 될지 의문을 가진 편이었고,

한계가 명확하다고 봤는데

(구 티스토리 커피값 한 잔

밀어주기는

처절한 실패의 역사로

기록되었기 때문이죠.)


반면 멤버십은 보자마자

무조건 잘 되길

응원하는 마음을

바로 가지게 되었어요.



브런치스토리도

지금 매우 절박한 상황이니

잘 밀어주실거고,


그러니 보이콧하기로

마음 먹은 게 아니라면,

서둘러

멤버십 기차 티켓을 끊고

저와 함께 7월부터

10편을 발행해 봐요!


멤버십 도입을 두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조금 보여서

저도 곧 살펴보고 말씀 드릴텐데


무료 글로 기존처럼 발행할지

멤버십 전용 글로 설정할지

작가가 정하는 거라서,

다음 달인 7월 1일부터

무조건 멤버십 가입을 안 하면

모든 글을 못 보게 되서

억지로 결제를 강요하는 건

아니라고 봤어요.


새로운 기회를

동기부여로 삼고

되든 안되든 한 번

신나게 해보고 싶으시면

도전하시고,


나를 위한

부담없는 글을 선호하시면

그렇게 유지하시는 것도 좋아요.


무엇이든

내가 끌리는대로

나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나만의 인생이니까요.


멤버십을 했을 때

내 글을 사서 볼 것인가

고민하는 건 자연스러운 거고,


나에게 숨 쉴 통로가 되는

나를 위로하는 편안함을 남기는 글은

기존처럼 모두가 볼 수 있게

발행하시면 되죠.


브런치 책 출간의 기회가

브런치 대상을 받아야만

주어지던 기존 상황에서

문호를 멤버십 참여 작가에게

넓히는 의미로도 읽힙니다.



그렇게 뭐든 해서라도

양질의 글을

브런치 스토리 플랫폼의

미래 가능성을 영혼에서부터

끌어올려야 하니,

일단 1년 수수료 무료를

들고 나왔겠죠.


이 건 작가님들이 알아서

영업해 오라는 의미이고,

브런치스토리는

우리 모두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춰줄 힘은

딱히 없어요.


각자도생하는 판이니

글쓰기 플랫폼에 기대지 않고,

재미있게 글을 함께

써 보고 싶은 동지를

구하는 바 입니다!


브런치스토리가

당장 내년에 사라진다고 해도,

수익성만으로 냉철하게

서비스 지속 혹은

종료를 단번에 결정하는

회사의 생리를 보면

대단히 이상한 일도 아닙니다.


돈 되는 일을 하는 게

생업으로 보자면,

기업도 우리도 맞는 선택이니까요.


이왕이면

즐겁게

신나게 해요!


같이 하면 든든하니까요!







글을 하루라도 안 쓰면

벌금 3000원을 낸다는

무시무시한 그룹에

소속되어 있다는

전업 작가님의 글을

어제 잠시 스치듯 보고

생각이 많았는데,


무엇을 쓰고 싶은지

정했다면

그냥 일단

쓰면 됩니다.


생각만 가득 많고

시간이 그저 흐르면

결국 남는 건

아쉬움 뿐이더라구요.


그러니 이제는 같이해서

제대로

글이라도

한번 남깁시다.


(그 간 발행한 글 통계 분석을 통해

내 글 중 조회수, 댓글 반응 방문자 선호도가 유난히 높던 주제가 뭐였지? 이거다! 고르는 주제 선택하고 10개 발행 계획 세우기! 통계 기반 인사이트 도출은 필수!)


혼자 하면

동기부여도 잘 안 되고

기약도 없고

막연하고,

괜히 하기 싫다는

온갖 핑계 하나 툭 던져두고

은근히 뭉개든지

안하는 날도

혹시 있으신가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제가 브런치스토리에서

바로 그래요

(급 고해성사 타임)

ㅋㅋㅋ


같이 하면

10회 이상 연재 발간

100명 달성이 더딜지언정

결코 불가능하지 않아요!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몇 년은 참고 버텨본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해 본 적 없이

회사 생활 경험을

길고 또 길게 하고야 말았습니다.


그냥 돌아보니

그 정도 지나와 있었고,

회사 생활

오래 하는 비결

그런 건

따로 없어요.


천재지변같은 수준의

사 내 여러가지 상황 변화는

사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영역이니까,


그저 오늘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들을

나 스스로 아쉬움 없게,

내일로 슬쩍 안 던지고

당장 빠르게 하고 마는 겁니다.


그렇게 제 이력이

굉장히 회사 생활 오래 견딘

인내심 긴 사람으로

여러 층의 레이어로

다채롭게 포장되었습니다.


그냥 되게 재미있게 일하지 않으면

병이 나는 사람이라

회사 생활 잘하는 DNA는

아예 없습니다.


어떤 걸 하기로 마음 먹으면,

빨리 쉬지 않고 집중 몰입하고

전체를 다 파악해 버린 뒤에

그 결과를 염두에 두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빠르게 해보고,

협력을 구할 수 있는

모든 지점을 시도해서

앞으로 결과를

더 개선할 수 없을 때까지

하고 또 합니다.


그렇게 다 하고 나면

더 이상 할 게 없으니,

이내 지루함을 느끼는 편이고,

일을 어떻게든

만들어서 하는 사람이라

'노잼'을 견디는 인내와

참는 능력은 없습니다.


그리고 한편,

저에게는

항상 서로를 응원해주는

존재가 큰 힘이 되었어요.


사이가 느슨하면서도

좋은 쪽으로 편파적으로 볼 수 밖에 없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안전거리를 잘 유지해 주는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동료가

절실히 필요했어요.


일종의 회사 친구이자 먼 동료인 셈인데,

글 쓸 때도 부담없는 글친구가 있으면

서로 계산없이 잘 되면 축하해 주고,

글이 더 없이 좋으면

주저함 없이 엄지척을 남겨줄 수 있는

사이가 되겠죠.


모두의 마음 안에

꺼내지 않은

진주가 하나씩은

빛나고 있으니까요.


같이 멤버십 해 보실 분

댓글로 들려주시거나

북크럽다면(부끄럽)

저에게 메일로 연락 주세요.







한편 카카오의 '콘텐츠CIC'에서 낸

뉴스 (2025년 1월 14일)에 따르면

응원하기는 이런 결과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1만 여명 응원하기 참가

누적응원금 3억원 돌파


(1인당 평균 3만원 지출

/ 응원하기는 1천원 부터 가능

/ 메가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 가격이

한 잔당 2,000원이니까,

15잔 정도 금액 정도까지는

심리적인 상한선 마지노로 삼고,

기꺼이 커피 한잔은 살 수 있으니까

우리에게 참 소중한

정다운 이웃

'관계가치'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지출 가능한 걸로 합시다.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가격

4700원 생각하면,

웹 기준 멤버십 3900원은

커피 한 잔 값이 맞네요. )


https://www.kakaocorp.com/page/detail/1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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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브런치스토리는 지난 2023년 창작자 후원 모델 ‘응원하기’를 선보여 8만여 명의 브런치 작가들이 독자와 직접 소통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응원하기 정식 오픈 후 창작자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게 늘어나 게시글 수는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현재 약 1만여 명의 작가들이 응원하기로 독자들과 교류하고 있으며, 누적 응원금은 3억 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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