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스멤팸:브런치스토리 멤버십 신청을 덜컥 해버린 사람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by 스토리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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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아니 한참이나 지났는데, 멤버십 승인 완료 알림이 왜 안 뜨지?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가 오늘 정산 센터를 PC 모드 > 모바일브라우저 데스크탑 화면으로 접속했더니, 아니 이런! '멤버십 구독 연동'을 또 한번 더 해 줘야하는 거였어요!



이제라도 봐서 참 다행이네 늦지 않았어! 싶었고, 그렇다면 슬슬 멤버십 글을 준비해 봐야겠죠?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나요?

느낌은 어떤가요?

밥은 잘 드셨나요?

잠은 푹 편하게 주무시나요?

하늘에 펼쳐둔 이불 같은 폭신한 구름!
지금 어떤 색깔의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마음이 맞는
좋은 사람을 만났나요?


그냥 삼시 세끼 잘 챙겨먹는 것까지는 아니어도 그럭저럭 허기를 채우며 살 수는 있지만, 마음이 맞는데 말도 잘 통하는 것 같은 사람을 만나는 건 조금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 생각만 하지 말고, 감각을 깨우기 위해 어디로든 다니고, 기웃기웃하며 인사도 하고, 무엇이든 해 볼 조금이라도 여유로운 마음과 넉넉하게 비워둘 시간이 필요하죠.


새로 만나는 사람은 내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서 나와 달라서 재미있거나 이해하기 어렵다 싶을 때도 있겠죠.


어떤 예상치 못한 의견이 오고 가더라도 유연하게 듣고 부담없이 받아 줄 수 있는 컨디션인가요?


몸이 피로하거나 무거운 과업을 머릿 속에 가득 채운 채로는 타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온전히 누리기 어려운 기분이 들기도 해요.


어떤 이야기라도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나요?


잘 듣고 적절하게 들은 내용을 다시 들려주는 센스와 함께하는 시간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어갈 대화 예절이 약간 필요합니다.


스스로 의기소침해 하거나 내가 뭔가 부족해라는 생각을 할 필요는 없어요. 타인을 바라보는 대부분의 시선은 내가 나 자신을 클로즈업해서 세세히 평가하는 것보다는 멀리서 바라보기 때문에 비교적 관대합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제 스타일대로 느낌가는대로 나눠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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