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스멤팸:브런치스토리 멤버십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어요

와, 느낌상 그 어느 때보다 빠르다!

by 스토리캐처

심지어 신청한지

5일이 채 안 되었는데 벌써!



제가 인생 작품 쓰고 등단이나 노벨상 노리는 것도 아닌데 깊은 고뇌와 걱정보다는 그저 부담은 내려놓고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차근차근 꺼내보기로 했어요!


글을 큰 부담으로 느꼈다면, 저는 사실 애초에 브런치스토리도 시작하지 말았어야 하니까요.


지금은 크게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숨쉬듯 제 안의 글들도 그렇게 꺼내려구요.


어딘가 지금 분명히 세상에서 살고 있는데, 아직까지 미처 만나지 못했을 뿐. 언젠가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꼭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잘 통하는, 존재만으로도 신기하고 고마운친구들을 부지런히 만나 볼게요!


기존처럼
부담없이 모두에게
공개하는 글은
크게
전체공개로
쭉 갈게요!

-

속마음 터놓을
친한 친구에게
소근소근 하는 것처럼
작게
조용히 나누고 싶은 건
멤버십으로 할게요 :-)




아래는 기존처럼 '전체 공개' 글로 발행할 때 확인해 주는 메시지 화면이에요.



멤버십 전용 ON 글 미리보기 화면



브런치스토리 멤버십 진행 히스토리






* 멤버십 등록 완료, 멤버십 글 발행 시작 25.7.1


* 창작자 정산센터 제대로 연동하고 멤버십 등록 완료 25.6.28


* 멤버십 작가 신청 25.6.10




7.1 브런치스토리 알림


친구야,


만날 생각하니까

나 지금
너무 신나!!


세상 고단히 사는 이유가 말도 마음도 잘 통하는 친구 만나는 거 말고 또 뭐가 있나 싶어요. 서로 보듬고 위로도 힘도 되는 친구! 오래 사귀지 않았어도 마음이 열려 있어서 금방 가까워지고 친해지는 친구들이 있어요. ( 나 같이 이상한 생각하면서 사는 또라이같은 사람이 세상에 있긴 있구나? ㅋㅣㅋ ㅣ ) 제가 사는 세상이 너무 좁았던 거죠. 그냥 가만히 있다가도 그 친구 생각만으로도 빛나는 보물이라도 찾은 것처럼 마음이 막 방금 적당히 따뜻한 음료 마신 것처럼 웃게 되더라구요. '내가 그래도 헛 살지 않았구나.' 뭐 이런 생각까지 들고 그래요.


결국 내게 남는 건, 단지 순수한 사랑 그저 그 뿐이에요. 로또 당첨은 제가 꿈꾸기는 좀 어려워서 (가족이 사고, 저는 그냥 행운을 빕니다.) 그래도 살면서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괜찮은 것, 긁지 않은 복권 같은 친구 부지런히 찾아다니기, 그러려면 먼저 제 이야기를 꺼내두어야겠더라구요.


브런치스토리는 진짜 보석같은 재능을 가진 빛나는 작가분들이 윤슬처럼 반짝여요. 어쩌다 우연히 지나치다 만나 친구가 되어도 참 좋겠다 싶어서 실제 만날 수 있는 분들은 만나러 멀리라도 찾아 가보려구요.


갈까 말까
할까 말까

고민되면
앞에 먼저 떠오르는 걸
그냥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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