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16살 아이와 소설 같이읽기

책은 앞으로 아이가 정하는대로 읽기로 작정했습니다

by 스토리캐처

학교 도서관 사서 선생님의

추천도서를 골라 읽는 아이


틈만 나면 책을 읽는 것은 아니지만, 책을 읽는 것에 거부감은 딱히 없는 16살 아이와 살고 있어요. 한창 좋아하는 게임을 할 시간도 모자라서 이야기를 듣다보면 안타까울 때가 한 두 번이 아닌데, 학교 도서관에서 소설책을 빌려읽었다고 말을 꺼낼 때가 아주 가끔 있어요. 쉬는 시간을 다 써도 학원 숙제할 시간도 모자란다고 하더니, 대체 언제 소설책을 또 다 읽었는지 그런 말을 들으면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소설책을 재미있게 읽었다고 말해 준 덕분에 호기심이 생겨서 덩달아 읽어본 책들을 한번 꺼내 봤어요.


1.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네가 뭔가를 잘 해내면
바람이 돼서 네 머리를 쓰다듬고,
네가 속상한 날에는 눈물이 돼서
얼굴을 어루만져 줄게



2. 페인트


어른이라고
다 어른스러울 필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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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것만 찾는 '스토리캐처' 은근 두루 잘하는 ENFP 자유존중 예의추구, 하고싶은 것만 온전히 집중몰입하는 재미로 삽니다. 응원/이야기듣기 생각하고 관점바꿔보기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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