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에 대한 회고

직장맘의 육아일기

by 연작가

<오이스터 영어 교육법> 이라는 책을 리뷰하다가 나의 엄마표 경험을 아래 링크 걸어두었는데 책 리뷰가 너무 길어져서 글을 분리했다. 분리를 하면서 과거 글들 더 찾아서 정리했다.

아래 글 보다 훨씬 많은 글들이 있긴 한데 '영어'만 주제로 쓴 글이 아니라 다른 이야기 하다가 양념처럼 나오는 이야기 들이라 그 많은 글을 일일이 찾기란 불가능이다.


참고로 나의 <엄마표>는 모조리 다 <엄마공부>였다.

나 부터 공부하고 궁리하고 션은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해 준 과정이었다.



1. 엄마표 영어를 하게 된 배경


요즘도 '엄마표'가 유행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아이가 어릴 때 어지간한 건 다 '엄마표'로 했다. 뭔가를 가르치고 싶어서 엄마표로 했다기 보다,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때 재미있게 보내고 싶기도 했으나 아이의 기질 자체가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것을 좋아했다.

우리가 살았던 곳이 상가가 많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일반 주택가가 아니다 보니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학원, 체육관 등이 아예 전무해서 어쩔 수 없이 엄마가 해 줄 수 밖에 없기도 했다.

처음 시작은 '책'이었다. 책으로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았고, 그 덕에 큰 노력없이 한글을 무척이나 빨리 떼었다.


내 기억에 세살 무렵 '영어 노출'을 시작시켜주었다. 당시 영어교육에 관한 책을 여러권 읽었었다. 교육학을 토대로 둔 책들 몇 권, 엄마표 경험으로 출반한 책 몇 권 정도가 전부였다. 그리고 엄마들이 서로 경험을 공유하는 카페의 각종 글들. 한동안 그 글들을 모두 읽어보고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을 해 봤다.

서로 다른 말을 하기도 해서 혼란도 있었으나 무엇보다 유아 아이들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영어를 가르칠지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게다가 나의 영어 실력이 뛰어나 것도 아니다. 전형적인 한국인의 입시 전용 영어를 해왔고 시험만 잘 보는 영어였지, 자연스럽게 회화를 할 줄 안다거나 하지 않았다. 다만 글로벌 기업에 근무하던 시절이라 '영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제대로 느꼈다. 내가 보기에는 '언어'란 단순한 소통수단의 역할을 벗어나 '한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것으로 보였다.


어려서 부터 영어를 가르치는 부분에 대해서는 남편과 나의 의견이 달랐다. 나중에 해도 충분하다는 것이 남편 입장이었다면, 나는 책에서 배운대로 10세 이전에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하고 '학습'이 아니라 '언어'를 습득하게 해 주고 싶었다.

그래서 <엄마표 영어>를 시작했고, 지금 대학생이 된 아들은 유학이라고는 가본적도 없는 순수 한국 토종이면서 이과 전공자이면서 꽤 걸출한 영어실력을 보여주었다.


참, <엄마표 영어>는 영유아 때 열심히 했고 궤도에 오르고 나니 초중고는 자가발전했다.

한국어=영어 수준이 엇비슷해 지면 서로 영향을 주며 함께 발전하는 것 같다.



2. 엄마표 영어 정리 (영유아 & 초등저학년 정리)


아래 글을 들어가 보면 링크 글이 많다. 과거에 고심해가며 엄마표를 진행한 흔적들이 제법 남아 있다.

https://blog.naver.com/jykang73/221655790383 (2023.1.6 bruchstory 발행)



3. 디베이트 관련 글 (중고등)


션은 디베이트에서 걸축할만한 실적이 제법 많다. 왠만한 국내 대회는 대상 또는 Best speaker를 받았고, 고등학생이 되면서 여러 큰 국제 대회에서 개인 순위 TOP10안에 들었다.

https://blog.naver.com/jykang73/221603499859 (2023.1.5 bruchstory 발행)


디베이트 대회 정리 (2020년 글) - 션은 YTN 중등부 Final 진출에 Best speaker 받았었다. 고등부는 사라져버려서 YTN 마지막 대회였다. 당시 소감 정리 글

https://blog.naver.com/jykang73/222015062824


4. 영어도서관 이용할 때 참고 - Lexile 지수

https://blog.naver.com/jykang73/90047327287

션이 어릴 때 도서관은 엄청 다녔는데, 영어책은 주로 사주었다. 그래도 풍족하게 읽히고 싶어서 도서관도 포기할 수가 없었다.


5. 엄마표 영어를 위해 읽은 책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궁금한게 있으면 '책'부터 찾아본다.

영어 관련 책 리뷰를 보니 2007년에 집중되어 있다. 시중에 영어관련 책이란 책은 모조리 읽고,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해 줄 수 있을까를 고민했었다.

지금과 달리 영어를 빨리 할 수록 좋다, 아니다 모국어 부터다 등 혼선이 많던 시기여서, 중심잡기 힘들었다.

그래도 책 한 권 읽고 나면 실천을 하려 애썼고, 흐트러지는 마음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었다.

대부분 책들은 절판이되었고, 지금과는 맞지 않는 책들이 많다.

누군가 이 리뷰를 읽어본다면, 4살, 5살 엄마로써 느끼는 감정을 볼 수 있을 듯 하다.


조기 영어 너무 빨리 하지 마라 (2007 리뷰)

https://blog.naver.com/jykang73/90020311324

영어 잘하는 아이 이런 엄마 곁에서 자란다 (2007 리뷰)

https://blog.naver.com/jykang73/90022242282

영어 가르치는 엄마들의 교과서 (2007 리뷰)

https://blog.naver.com/jykang73/90018536214

우리아이 영어, 아홉살에 끝냈어요 (2007 리뷰)

https://blog.naver.com/jykang73/90019662125

얘들아, 영어만 배우지 말고 코스모폴리탄이 되렴 (2007 리뷰)

https://blog.naver.com/jykang73/90022242300

최연소 토플 만점자의 영어비결 영어로 꿈꾸기 (2007 리뷰)

https://blog.naver.com/jykang73/90021459311

사교육비 안들이고 자녀 영어회화 공부 성공하기(2007 리뷰)

https://blog.naver.com/jykang73/90013182985

영어만은 꼭 유산으로 물려주자

https://blog.naver.com/jykang73/90020897709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영어공부법 (2009 리뷰)

https://blog.naver.com/jykang73/90046095994

영어짱! 동석이의 조기유학을 능가하는 영어 공부법 (2009 리뷰)

https://blog.naver.com/jykang73/90046095849

영어 초등 5학년부터 해도 절대 늦지 않다(2009 리뷰)

https://blog.naver.com/jykang73/90046095876

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다 (2010 리뷰)

https://blog.naver.com/jykang73/90085807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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