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대기업 퇴사 이야기 2.

아마존에서 육아용품을 팔아본다

by 사당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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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아내와 협의해 동의를 얻고 공동으로 육아휴직에 돌입합니다.


저는 당시 과장 승진 차였는데요.

전년도 고과나, 승진자 구도나 올해는 승진이 유력해 보인 상태였지만요.

과감하게 돌아오지 않을 각오로 육아휴직에 돌입합니다.


처음에는 이런저런 부동산 공부, 사업 공부 등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강의비도 1000만원은 넘게 쓴 것 같구요.


가장 처음 시도했던 사업은 온라인 쇼핑몰, 그중에서도 미국의 아마존에 육아용품을 파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아이를 키우다 보니 생소한 아이 용품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는데요. 그 영향도 컸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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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을 1년여간 운영하면서 느낀 점이 자본이 덜 들어가는 사업이다 이러면 내 노동력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소위 노가다의 형태에 가깝더라고요.


경쟁 강도가 적으면서도 수요가 있는 물건을 계속 찾아야 하고요. 소자본으로 스몰 스타트 해보고, 잘되면 광고비 넣어가는 방식이요. 내 상품의 경쟁력이 확고하지 않은 이상 마케팅과 타이밍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데, 굉장히 불안전한 구조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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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Photo_2025-12-12-12-03-34 020.jpeg 사당살이툰 글: 남편, 그림: 아내

결국 처음 벌였던 온라인 사업은 폐업을 선택하게 됩니다.


지금에서는 ;결단력 있게 행동했던 것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안될 거는 과감하게 접어야지요. 시간과 비용은 한정적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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