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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경빈 Aug 26. 2020

일간 에세이 9월호 구독 신청

~8월 30일까지

일간 에세이 <뒤를 보며 걷는 시간>은 

지속적인 글쓰기와 작가로서의 생계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8월호를 시작하면서 걱정과 설렘 사이를 매일 왔다갔다했습니다.

일간 에세이라곤 해도, 쓰다 보면 몇 편씩 쟁여두고 그러겠지 했는데

진짜 그야말로 매일 써서 매일 보내는 성실한 루틴을 이어왔습니다.

마감을 지키는 게 버거운 적은 없었으나 

마음에 드는 글을 쓰기 버거울 때는

종종 있었습니다. 

렇게 달려왔더니 벌써 마지막 연재주네요. 

뿌듯하기도 하고, 실감이 안 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 주 일요일까지

9월호 구독 신청을 받습니다. 

월 구독료는 1만 원이며

9월호부터는 요일별로 코너를 정해

매일 다른 주제, 형식의 에세이를 발송합니다.

월 - 월요 시작(詩作) 노트

(시 1편과 시의 배경에 관한 에세이 1편으로 구성)

화 - 자유 에세이

(8월 연재했던 에세이들과 비슷한 결의 에세이)

수 - 음식 에세이

(음식 관련 에피소드, 인문학적인 내용을 담은 에세이)

목 - 음악 에세이

(지극히 주관적인 음악 취향을 공유하는 에세이)

금 - 금요 소품집

(한 주간의 단상들을 묶은 소품집)

-

저는 더 오래 매일 쓰고,

구독자 분들은 더 오래 매일 읽으실 수 있도록

고민 끝에 정한 코너들입니다.

기대되시죠? 

그렇다면 http://asq.kr/4pRtVS2LCxqp 클릭하고

9월호 신청하세요!


https://www.instagram.com/typer.bart/


작가의 이전글 덕분에 쓸 맛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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