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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끼리 작가 Jan 08. 2024

'미움도 사랑입니다.'

<마음의 상처가 아물 때까지 사랑하고,  끝까지 행복하기!>

- 행복의 이정표 -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만남이 가져온 인연은 정말 소중한 인연입니다.

어쩜, 만남은... 인연이 아니라 우연일지도 모릅니다.


처음 조용히 싹을 피운 상대방에 대한 좋은 감정이 오래갈 거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다 좋은 감정도 나쁜 감정도 한순간 잔바람에 차츰차츰 식어갑니다.


불신에 대한 마음이 이내 미움으로 가득 차고

마음속 한편에 일순간 오해의 과실이 담기게 됩니다.


그 오해의 과실은 차츰차츰 썩어가고 걷잡을 수 없는 불신과 미움의

싹이 자리 잡아가는 순간

이미 마음은 초심을 잃고 방황하기 시작합니다.


모든 일은 결말이 있고 끝이 있다지만...

지금은 참고 견뎌야 하는 깨달음만이 숙제로 남겨집니다.


그 오해라는 과실의 울타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쳐보지만,

부질없는 현실의 날갯짓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미움도 사랑'이라는 깨달음을 알고 난 후,

'행복'이라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그 목표를 향해 오늘도 뚜벅이처럼 걷고 또 걷습니다.


행복해지기 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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