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드는 밤을 위한 노래, 서른 곡
2013년 "랭보, 가을에 만나다."에 발표한 시를 바탕으로 곡을 만들어 봅니다.
〈고드름〉
혜랑
난다, 눈물이 난다
번쩍이는 햇살 안고 돌아온 너를 보니
눈이 부셔
눈물이 난다
난다, 눈물이 난다
먼 길 돌아 달려온 너를 보니
송곳처럼 날선 가슴
녹아내려
눈물이 난다
난다, 눈물이 난다
뒤돌아선 겨울의 초췌한 얼굴이
엄마 얼굴에 생긴 주름 같아
애달파서
눈물이 난다
난다, 웃음이 난다
처마 끝에서
곡예사로
찌렁찌렁한 박수 소리에 으스대던 내가
봄소식에 놀라
뒤뚱거리며 달아나니
웃음이 난다
오리도 웃고
나도 따라 웃었다
겨울소녀
작사/너라서러키야
[Intro | 뮤직 박스 | 겨울 축제]
(오르골, 차가운 공기 속에서 반짝이며)
추락
추락
추락
추락
[Hook | 소프트 리피트 | 호흡]
떨어지고 있어
눈물이 흐른다
떨어지고 있어
눈물이 흐른다
[1절 | 낮게 | 이미지]
번쩍이던 햇살을 안고
돌아온 얼굴
눈이 부셔
그냥
눈물이 난다
먼 길 돌아
아무 말 없는 너
가슴이 먼저
조금
녹아
[Hook 이전 | 텍스처]
흐르지 못한 말들이
처마 끝에
매달려
대롱대롱
[Hook | 금단]
떨어지고 있어
눈물이 흐른다
떨어지지 않아도
그래도
떨어지고 있어
눈물이 흐른다
[2절 | 최소 | 윈터 걸]
처마에 매달린
너의 말
대롱대롱
또르륵 또르륵
이 겨울의 소녀
고드름이 되어
줄다리기를 한다
대롱대롱
대롱대롱
[브리지 | 속삭임 | 주]
밤이 마침내 쉴 수 있었다
밤이 마침내 쉴 수 있었다
[최후의 후크 | 조용한 반복]
떨어지고 있어
눈물이 흐른다
아프지 않아
사라지지도 않아
떨어지고 있어
눈물이 흐른다
[아웃트로 | 뮤직 박스 | 페이드]
햇살이 오면
조금 녹겠지
햇살이 오면
조금 녹겠지
https://youtube.com/shorts/SQojgXldM4Q?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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