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 님의 <마음의 자유>를 읽고 있습니다.
표지도 그렇고 책에 실려 있는 모든 글들과 모든 사진, 그림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이 책은 한 번에 쭉 읽고 책장에 꽂아 놓는 책이 아니라 식탁 옆이나 소파 옆에 두고
매일매일 꺼내보는 책이라 생각이 됩니다.
좋은 글에 형광펜으로 색칠도 하고 말입니다.
요사이 제가 생각하는 말들이 모두 책 속에 실려 있어 어떤 글을 여기에 소개할까? 고민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말은 길지 않을수록 좋고
많이 하지 않을수록 이롭다.
보이지도 않는 가벼운 말로 인해
삶의 무게를 애써 짊어지지 말자.
누구에게도 상처 주지도, 상처를 받지도 않는 오늘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