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이 잘 지내는 중입니다.
변한 게 있다면 이 삶에 녹아내려 살아가고 있다는 것,
타성에 젖지 않기 위해 고민의 깊이와 넓이가 확대된 건 고무적입니다.
3년 차에 접어들며 새로운 생각과 여러 질문들과 마주하지만 처음보다 여유로워진 건 스스로에게도 놀랍습니다.
다만 수익을 내야 하는 사업이니 만큼 매일 웃고 울고 하는 날의 연속이기도 하지요.
루틴이 굳어지며 업무 이외의 부가적인 요소들에 참여를 늘리는 중입니다. 물론 업무를 해하지 않는 선에서요.
봉사, 공부, 수화, 필사 등 이미 하고 있는 것도 있고 해 나가야 할 것도 많습니다. 중심을 온전히 지키고 놓아서는 안됩니다.
주위네 사람이 줄었지만 좀 더 단단해진 느낌입니다.
앞으로 동대문 일지 자주 글 써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