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첫 글] 새해 꽃길 걸으세요.
2019 best nine
2019 best nine - 어디서든 요가와 함께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2020년이라니 숫자의 모양새가 왠지 굉장히 미래적으로 느껴지네요.
이제 작년이 된 2019년엔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책을 내고
어쩌다 보니 요가 유튜버... 도 되었습니다.
(혹시 아직 모르시는 분 계시면 '김요가' 구독해주세요>_<)
이렇게나 오랜만에 게시글을 올리는 이유는요,
책을 위한 글, 그림 작업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더니
번아웃이 왔기 때문입니다.
책 관련 인터뷰와 요가 워크숍을 진행하고
거의 매주 요가 유튜브 영상을 작업하느라
바쁘기도 했지만 그런 물리적인 문제보다는,
곧바로 다음 작품을 준비해야만 할 것 같은 조바심과
첫 책이 더 좋은 성과를 내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저를 좀 괴롭게 했던 것 같아요.
그림을 잠시 쉬고
근육과 관절이 다치기 쉬운 겨울을 맞아
요가 강의도 잠깐 쉬면서
마음에 여유를 다시 찾았습니다.
제 책 속 프롤로그의 제목처럼,
'지금 내가 편안한가를 먼저 생각합니다.'
무엇이 중요한지를 다시 상기해보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행복을 위해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나아갈 거예요.
모든 구독자분들, 독자분들 감사합니다.
2020년엔 작년에 못다 한 일들을
하나씩 이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