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구름이 웃고 있다지난주 운동을 마치고 체육관 바로 옆에 있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적이 있다. 책을 빌리고 나오면서 눈에 띈 것은 커피 자판기였다.
공복의 운동 후 물보다 빠르게 흡수가 되는 것을 나는 본능적으로 찾아내었다.
지난주의 그 커피맛이 생각나 오늘 다시 도서관을 들렀다. 지난주엔 고민하다가 사백 원짜리 고급 커피를 질렀는데 오늘은 삼백 원짜리 일반 커피를 사 먹었다.
왠지 지난주에 먹은 고급 커피가 더 부드럽고 달콤했던 것 같다.
몽환적인 저녁하늘다음엔 고급 커피를 마셔야겠다.
도서관이 자판기 커피 맛집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