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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4.24.월요일

편안한 평범한 월요일

by 덩이
유?브이?

새벽에 끝나는 여행은 역시 무리다. 아이가 일어나기 힘들어해 아침식사는 거르고 잠을 더 재웠다.

컨디션 회복을 위해 오늘 운동은 쉬어 간다.

잘 지내고 있겠지 새가구

놀이터는 쉴 수 없기 때문이다.

하교 시간에 맞춰 데리러 가면서 익숙한 우리 동네풍경을 본다.

늘 똑같은 평범한 하루가 새삼 잔잔한 행복감을 준다.

같은 자리에서 보는 구름의 모양이 계속 변한다

오늘 하루도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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