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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14.월요일

삶은... 계란...

by 덩이
잠자리가 찍혔네

하늘을 올려다 보고, 사진을 찍고,

일상의 소소하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쓰고,

가끔은 깊은 생각도 털어놓는 글을 쓸 수 있는

평범하고 평온한 이 시간이 소중하다.

학교. 앞. 놀이터.

그 소중함이 계속되면 소중한 걸 망각한다.

새들과 하늘

그래서 가끔 평범하지 않거나, 힘들거나, 지치거나, 불안의 시간이 다가온다.

하늘과 새

그 시간을 보내고 나면 다시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이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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