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2024.4.24.수요일

감기

by 덩이
푸르고 깨끗하다

아이와 병원을 갔다.

새벽에 열이 나서 해열제를 먹이고 재웠더니 아침엔 멀쩡해지긴 했지만 열이 났다는 건 무언가 좋지 않다는 거니까.

초기 감기다.

집에 와서 같이 밥을 먹고 약을 먹이고 같이 낮잠도 잤다.

오늘의 일상이 멈췄다.

얼굵1
얼굴2

나도 같이 쉬어간다.

내일은 학교에 갈 수 있기를.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2024.4.23.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