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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덩이 Apr 25. 2024

2024.4.25.목요일

봄날, 감기

쭉 가시오

오늘도 아이는 학교를 쉬었고 늦잠을 자고 낮잠도 잤다.

하얗게 날리는 꽃가루

다행히 아이의 상태는 어제보다 훨씬 낫다.  

오후에 잠깐 혼자 외출을 했다.  굉장히 오랜만에 밖을 나온 것만 같았다. 꽃가루가 날리고 있었지만 햇볕이 따뜻하고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었다.

날씨가 좋으니 아쉽다.

-아, 이런 날 놀이터에서 놀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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