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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7.20.토요일

오늘의 한 줄 일기 26

by 덩이
냉면을 먹으러 왔다
맵다
다시 비가 오려나
검색해 보니 비비추 라는 꽃이다

아이가 내 머리로 미용실 놀이를 하며 기다란 흰머리를 세 개 뽑아주었는데 남아있는 건 그 열 배는 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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