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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26.수요일

오늘의 한 줄 일기 78

by 덩이
동백아 파이팅

요즘 나는 재미있는 것이 딱히 없고 운동도 안 가고 목적지를 상실한 배처럼 파도에 몸을 맡긴 상태로 솔직히 약간 폐인처럼 지내고 있는데 동백이만큼은 잘 자라고 있으니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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