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편의점

이프랜드에 입점한 세븐일레븐

몇 년 전

통도사 무풍한송로를 산책을 하기 위해

집에서 출발하여 통도사 주차장으로 걸어 가는 길에 발견한

새로 들어선 편의점이다.

그 당시에는 익숙하지 않은 이름의 편의점이라

이 작은 마을에 들어선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장사가 잘 될지 걱정도 되었다.

건물 주인이 열었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라는 안도감은 들었다.

몇 달 전

메타버스인 이프랜드에 세븐일레븐이 입점하면서

동네에 생겼던 세븐일레븐 편의점의 위치를 떠 올리게 되었다.

세븐일레븐은 이프스퀘어나 이프홈에 다양한 모습으로 홍보가 되고 있다.

이프홈을 꾸밀 때 세븐일레븐과 관련된 다양한 물품들을 사용할 수가 있는데

음료수 냉장고라든지 컵라면 의자 등을 이프홈에 설치해 보기도 했다.

세븐일레븐 쿠폰은

이프랜드 여러 행사에 참여하면서 받게 된 쿠폰이다.

특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이프랜드에서

자사의 홍보를 위해 쿠폰을 주는 이프랜 Day가 열린다.

이 곳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쿠폰을 자주 받게 되었다.

이프랜드 앱의 사용법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곳이기도 하다.

행사 쿠폰은 사용 기한이 짧아서 금방 마감시간이 다가온다.

며칠 남지 않은 쿠폰을 들고 편의점을 찾아간 적이 있다.

마침 아들이 와 있을 때라

좋아할 만한 과자들을 쓸어 담아 왔었다.

아직도 마트에 더 잘 가는 편이라

편의점은 쿠폰이 아니면 잘 가지 않는 편이다.

그럼에도 늘어나는 쿠폰으로 자주 편의점에 가다 보니

편의점에만 파는 물건들이 눈에 들어온다.

편의점을 위한 발걸음도 조금씩 남겨두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