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내가 나로 살아가는 법

나를 찾아가는 길

by 라라


우리는 다른 사람의 기대에 맞추며 살아가곤 한다.

부모님의 바람,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 주변 사람들의 시선 속에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잊어버릴 때가 많다.

하지만 진정한 행복은 '내가 나로 살아갈 때' 찾아온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나다운 삶을 살 수 있을까?


어릴 때부터 우리는 정해진 길을 따라가도록 교육을 받았다.

똑같은 길을 가고 똑같은 교육의 틀 안에서 같은 목표를 갖고 지금까지 살아왔다.


하지만 남들이 정해준 목표가 아니라,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일, 기쁨을 느끼는 순간들을 돌아보며 나만의 방향을 찾아가고 싶다.


내가 나로 살아가기 위해서 제일 먼저 변해야 할 것이 있다.

나는 비교하는 습관을 바꾸려 무던히 애쓰며 살아왔다.

비교는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가장 빠른 길이다.

누구나 각자의 속도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의 기준이 아니라, 나만의 가치관과 나만의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춰서 살아가야 내가 불행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나의 장점과 단점도 인정해야 한다.

부족한 부분까지 받아들이고, 나 자신을 사랑할 때, 진짜 '나'로 살아갈 수 있다.


내가 나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내가 내 삶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남이 정해준 길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모든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지만, 그만큼 자유도 따른다.

내가 주체적으로 선택한 길이라면, 그 결과가 어떻든 후회 없이 살아갈 수 있다.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 남들이 말하는 성공이나 행복이 아니라, 나만의 행복이 무엇이지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것이라도 좋다.

좋아하는 책을 보고, 운동을 하고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그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는 것.

그런 사소한 것들이 쌓여 나다운 삶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keyword
이전 10화시간 속에 남겨진 나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