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래도록 당신을 보지 못했습니다. 아니 사실 그리 오랜 시간은 아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다 잘 모르겠습니다. 제 시간과 바깥의 시간은 이미 너무 달라져 버렸거든요.
어쩌면 달력의 계산법이 잘못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와 오늘의 간격은 분명 1년일 거에요. 그렇지 않고서야 벌써 제가 당신을 이토록 그리워 할리가 없잖아요.
2020. 05. 20.
서툰 몸짓으로 사랑 비슷한 것을 하기도 하고 부르튼 입술을 이별에 맞대어 보기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