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작품추구

응시의 무게, 말 너머의 진실

— 그러나 그 무엇보다 如實知見의 눈으로 드러나는 방식으로

by kmu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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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은 AI 입니다




映現의 순간


감각은 멈추지 않되, 말은 멈춘다.
빛과 얼굴의 경계에서 드러난 ‘존재 이전의 기미(機微)’.




형상의 틈, 무언의 충돌


정지는 흐름을 감추고, 응시는 시간을 침식한다.
실재와 환영 사이 — 움직이지 않음 속의 파열.




如實知見의 눈


분별 없는 앎, 해석 이전의 바라봄.
그녀는 ‘보는 자’이자, ‘비워진 앎의 자리’에 서 있다.




無自性의 해체


자아는 흐릿해지고, 형상은 기능을 벗어난다.
그녀는 이제 누구도 아니며 — 그저 있음의 여운만이 부유한다.




得無所得의 태도


우리는 드러내지 않는다. 얻지 않으려는 태도 속에서 기다린다.
침묵이 생성될 때까지, 개입하지 않는 방식으로 관조한다.


그 無聲의 끝에서 —

우리는 응시하지 않고, 응시가 일어나는 그 자리에 머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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