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근육 키우기

유지경성(有志竟成)

by 무공 김낙범

"글쓰기 근육 키우기"


금년 나의 목표입니다.

연초에 대구 여행을 하면서 심사숙고한 금년 목표를 오늘 산책하며 깊이 생각한 끝에 결정했습니다.

거창한 목표는 아닙니다.

오직 내가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매일 글을 쓰면서도 글쓰기 근육이 약함을 늘 느꼈습니다.

폼포넬라님이 제시한 '삼책(三冊)크루'를 보며 영감을 얻었고, 책과 강연에서 진행하는 '백일백문장 프로젝트'에서도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뜻을 음미하며, 뜻이 있으면 마침내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유지경성(有志竟成)은 뜻이 있으면 마침내 이루어진다는 뜻의 사자성어입니다.

목표를 향한 굳은 의지와 끈기가 있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교훈입니다.



이 말은 『후한서』경엄전(耿弇傳)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경엄은 적과 싸우다 다리에 화살을 맞았지만, 끝까지 전투에 임해 결국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유수(광무제)는 경엄의 승리를 치하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장군이 전에 남양에서 천하를 얻을 큰 계책을 건의할 때는 아득하여 실현될 가망이 없는 것으로 여겨졌는데 뜻이 있는 자는 마침내 성공하는구나."

이 말에서 유지경성이 유래되었으며 굳은 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금년 목표가 정해졌으니 이제 실천하기만 하면 됩니다.


목표를 향해 완주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나만의 방식으로 고전이 전하는 지혜를 빌려 묵묵히 수행하는 길밖에 없음을 느낍니다.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로지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기에 더욱 나의 열정을 불사르며 완성하고 싶은 것입니다.

연초에 포스팅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지혜를 빌려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 시작하는 기분으로

그렇게 이루어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