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 사람이 있다는 건,
그를 생생하게 살게 한다.
빛나는 꽃들이 되게 한다.
사랑을
기대를
설렘을
먹고 피어나는 꽃
아무도 바라는 이가 없는,
그 마른 땅에서는
꽃이 피지 않는다.
하지만 단 한 사람이라도
그대를 바라보는 눈빛이 있다면
그대는 다시 피어날 것이다.
사랑받는다는 것만으로
우리는 빛나는 꽃이 된다.
---
*세계의 한 구석에서*
*2019. 5. 22. 2:31*
나는 '망치든건축가'의 브런치입니다. 설계는 멈췄지만, 짓는 일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오래된 집 안의 사소한 풍경에서 조용한 이야기를 찾아 글로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