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적인 것과 시적이지 않은 것 #불멸의 시 #리듬에 진실이 있다
시가 온다. 이미 왔다. 당신은 언제 시를 보았는가.
당신은 언제 시를 보았는가
시가 온다
시는 누구의 것도 아닌 스스로의 것
불멸의 존재, 시
시인은 행과 연을 나눌 줄 아는 사람
시는 모든 것에 대해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끝까지 말하려 한다. 말의 이치가 부족하면 말의 박자만 가지고 뜻을 전하고, 때로는 이치도 박자도 부족한 말이 그 부족함을 드러내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황현산,『잘 표현된 불행』, 문예중앙, 2012, 6쪽.)
리듬에 진실이 있다
운율을 통해 시간이 압축되고, 비유를 통해 공간이 겹쳐진다. (김인환,『비평의 원리』, 나남, 1994, 98쪽.)
ps : <글쓰기 파내려가기>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본 글은 그 책의 내용 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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