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읽어야 하는 이유 #깨어 있을 때 꾸는 꿈 #소설은 편집점
소설이 온다. 이미 왔다. 당신은 '왜' 소설을 안 읽는가?
우리가 소설을 읽지 않는 이유
우리가 소설을 읽어야 하는 이유
첫째, 시간낭비다 VS 어차피 24시간 일하지 못한다
둘째, 허구인데 읽을 필요 있나 VS 오히려 소설이 더 리얼하다
셋째, 재미가 없다 VS 소설 읽는 시간이 재미있는 것이다
넷째, 문학적이라 어렵다 VS 쉬운 소설은 얼마든지 많다
다섯째, 무엇부터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 VS 애착을 형성하라
평범한 이야기는 관심이 없다
깨어 있을 때 꾸는 꿈, 소설
소설은 편집점
그녀는 떠났고, 저는 몇 시간 동안이나 해방의 눈물을 흘리며 거리를 배회했습니다. 그러면서 줄곧 바샤라트가 한 말이 얼마나 옳았는지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과거와 미래는 같은 것이다. 우리는 그 어느 쪽도 바꿀 수 없고, 단지 더 잘 알 수 있을 뿐이다. 과거로의 제 여행은 아무것도 바꾸지 못했지만, 그곳에서 제가 배운 것은 모든 것을 바꿔놓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렇게밖에 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이해했습니다. 만약 우리의 인생이 알라가 들려주는 이야기라면, 우리는 등장인물인 동시에 관객이고, 우리는 바로 그 이야기를 살아감으로써 그것이 전해주는 교훈을 얻는 것입니다. (…) 이제 제 이야기는 제 인생을 따라잡았습니다. (테드 창, <상인과 연금술사의 문> 부분(『숨』, 엘리, 2019))
ps : <글쓰기 파내려가기>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본 글은 그 책의 내용 중 일부입니다.
https://search.daum.net/search?w=bookpage&bookId=5460451&tab=introduction&DA=LB2&q=%EA%B8%80%EC%93%B0%EA%B8%B0%20%ED%8C%8C%EB%82%B4%EB%A0%A4%EA%B0%80%EA%B8%B0